[잇슈 연예] 고 장궈룽 ‘패왕별희’ 재개봉…여전한 추모 열기

입력 2024.03.28 (06:52) 수정 2024.03.2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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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전설적인 배우 고(故) '장궈룽'을 추모하는 움직임이 국내에서도 다시 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장국영'이란 이름으로 익숙한 고인은 지난 2003년 4월 1일 만우절에 거짓말처럼 숨을 거둬 충격을 안긴 비운의 스탄데요.

때문에 지금도 4월 1일이면 아시아 각국에서 고인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내 극장가도 고인이 남긴 영화들이 다시 한번 스크린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시작된 고인의 출연작을 모은 기획전과, 1993년 개봉작 '패왕별희'의 재개봉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패왕별희'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세계적 영화이자, 지난 2020년에도 극장에서 상영해, 재개봉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1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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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8 06: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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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전설적인 배우 고(故) '장궈룽'을 추모하는 움직임이 국내에서도 다시 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장국영'이란 이름으로 익숙한 고인은 지난 2003년 4월 1일 만우절에 거짓말처럼 숨을 거둬 충격을 안긴 비운의 스탄데요.

때문에 지금도 4월 1일이면 아시아 각국에서 고인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내 극장가도 고인이 남긴 영화들이 다시 한번 스크린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시작된 고인의 출연작을 모은 기획전과, 1993년 개봉작 '패왕별희'의 재개봉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패왕별희'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세계적 영화이자, 지난 2020년에도 극장에서 상영해, 재개봉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1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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