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성폭행 혐의 ‘퍼프 대디’ 수사, 장갑차까지 동원

'퍼프 대디'로 불리는 세계적인 힙합 스타죠.

본명 '션 디디 콤스'의 집 앞에 미 수사당국의 무장병력과 장갑차까지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무슨 일인지 만나보시죠.

이 노래 한 번쯤 안 들어 보신 분, 과연 계실까 싶은데요.

이 곡으로 유명한 미국의 래퍼 겸 프로듀서 퍼프대디의 집 앞입니다.

그가 과거의 성폭행 혐의로 피소를 당하면서, 미국 국토안보부가 마이애미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그의 자택을 수색하는 장면입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퍼프대디와 연인이었던 배우 '캐시 벤츄라'는 퍼프대디가 10년 넘게 자신을 성적으로 학대하고 약물 등을 투여했다며 고소장을 냈는데요.

현지 매체는 해당 수사를 뉴욕 남부지검이 주도하고 인신매매나 테러, 마약 밀수 등을 담당하는 국토안보부 수사부의 초국가적 조직범죄수사단이 맡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퍼프대디의 변호인은 국토안보부의 행위가 '마녀 사냥'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계속 싸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