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한동훈 “사전투표, 본투표 가리지 말고 무조건 투표장 가달라”

입력 2024.03.28 (14:42) 수정 2024.03.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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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사전투표, 본투표 가리지 말고 무조건 투표장에 가 달라”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28일) 서울 왕십리역 광장 유세에서 “사전투표, 투표 제도에 대해 걱정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이번 선거부터 우리가 바꿨다. 모두 수개표를 병행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분, 걱정하지 말라. 우리가 반드시 걱정하지 않게 챙길 거다”라며 “투표장에 가셔서 오로지 ‘국민’만 보고 찍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선관위가 이번 총선에서 개표 과정에 사람이 투표지를 일일이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를 도입한 것을 언급하며, 부정 선거에 대한 의구심으로 사전투표에 소극적이었던 지지층이 투표장에 나오도록 독려한 것입니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공동선대위원장도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국민의힘은 사전투표 독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서 “사전투표 독려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홍석준 선대위 종합상황실 부실장의 발언이 당 공식 입장이 아니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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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8 14:42:28
    • 수정2024-03-28 14:44:44
    정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사전투표, 본투표 가리지 말고 무조건 투표장에 가 달라”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28일) 서울 왕십리역 광장 유세에서 “사전투표, 투표 제도에 대해 걱정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이번 선거부터 우리가 바꿨다. 모두 수개표를 병행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분, 걱정하지 말라. 우리가 반드시 걱정하지 않게 챙길 거다”라며 “투표장에 가셔서 오로지 ‘국민’만 보고 찍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선관위가 이번 총선에서 개표 과정에 사람이 투표지를 일일이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를 도입한 것을 언급하며, 부정 선거에 대한 의구심으로 사전투표에 소극적이었던 지지층이 투표장에 나오도록 독려한 것입니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공동선대위원장도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국민의힘은 사전투표 독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서 “사전투표 독려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홍석준 선대위 종합상황실 부실장의 발언이 당 공식 입장이 아니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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