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재명, 인천·서울 집중 유세 “정권 심판해야”…“승기 잡은 듯”
입력 2024.03.28 (21:12)
수정 2024.03.2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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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인천과 서울에서 집중 유세를 하면서 정권을 심판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은 승기를 잡은 듯하다고 말하면서, 총선 판세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28일)부터 마이크도 잡았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사적 욕심에 찌든 무능하고 부패하고 폭력적인 정치인들에게는 소용이 없습니다. 오로지 국민만이 할 수 있습니다. 4월 10일은 국민이 승리하는 날."]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에서 연 선대위 출정식에서도 이 대표는 정권 심판론을 부각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민주당에게 딱 딱 151석만 확보하게 해 주십시오, 여러분. 죽을 힘을 다해서 이 나라의 퇴행을 막겠습니다."]
서울 성동구 유세엔 공천 배제로 첨예하게 갈등했던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동참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우리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드는 데 모두가 힘을 합칠 것입니다."]
민주당은 한동훈 위원장 유세 과정 욕설 발언 논란에 대해 "집권 여당 대표로서의 품위마저 내버린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현재 판세에 대해 승기를 잡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 "지금부터 한 일주일 지나야 전체적인 걸 알 수 있는데 승기는 잡은 게 아닌가 싶은데요. 근데 실수하면 안 돼요. 말실수하고 지금부터는 굉장히 예민하거든요."]
녹색정의당 선대위는 경기 고양갑에서 출정식을 열고 '진보 가치'에 기반한 정권 심판을 호소했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송파 가락시장에서, 개혁신당 선대위는 경기 남양주에서, 조국혁신당은 부산에서 각각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윤재구/영상편집:송화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인천과 서울에서 집중 유세를 하면서 정권을 심판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은 승기를 잡은 듯하다고 말하면서, 총선 판세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28일)부터 마이크도 잡았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사적 욕심에 찌든 무능하고 부패하고 폭력적인 정치인들에게는 소용이 없습니다. 오로지 국민만이 할 수 있습니다. 4월 10일은 국민이 승리하는 날."]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에서 연 선대위 출정식에서도 이 대표는 정권 심판론을 부각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민주당에게 딱 딱 151석만 확보하게 해 주십시오, 여러분. 죽을 힘을 다해서 이 나라의 퇴행을 막겠습니다."]
서울 성동구 유세엔 공천 배제로 첨예하게 갈등했던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동참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우리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드는 데 모두가 힘을 합칠 것입니다."]
민주당은 한동훈 위원장 유세 과정 욕설 발언 논란에 대해 "집권 여당 대표로서의 품위마저 내버린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현재 판세에 대해 승기를 잡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 "지금부터 한 일주일 지나야 전체적인 걸 알 수 있는데 승기는 잡은 게 아닌가 싶은데요. 근데 실수하면 안 돼요. 말실수하고 지금부터는 굉장히 예민하거든요."]
녹색정의당 선대위는 경기 고양갑에서 출정식을 열고 '진보 가치'에 기반한 정권 심판을 호소했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송파 가락시장에서, 개혁신당 선대위는 경기 남양주에서, 조국혁신당은 부산에서 각각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윤재구/영상편집:송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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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이재명, 인천·서울 집중 유세 “정권 심판해야”…“승기 잡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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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8 21:12:11
- 수정2024-03-29 07: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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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인천과 서울에서 집중 유세를 하면서 정권을 심판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은 승기를 잡은 듯하다고 말하면서, 총선 판세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28일)부터 마이크도 잡았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사적 욕심에 찌든 무능하고 부패하고 폭력적인 정치인들에게는 소용이 없습니다. 오로지 국민만이 할 수 있습니다. 4월 10일은 국민이 승리하는 날."]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에서 연 선대위 출정식에서도 이 대표는 정권 심판론을 부각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민주당에게 딱 딱 151석만 확보하게 해 주십시오, 여러분. 죽을 힘을 다해서 이 나라의 퇴행을 막겠습니다."]
서울 성동구 유세엔 공천 배제로 첨예하게 갈등했던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동참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우리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드는 데 모두가 힘을 합칠 것입니다."]
민주당은 한동훈 위원장 유세 과정 욕설 발언 논란에 대해 "집권 여당 대표로서의 품위마저 내버린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현재 판세에 대해 승기를 잡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 "지금부터 한 일주일 지나야 전체적인 걸 알 수 있는데 승기는 잡은 게 아닌가 싶은데요. 근데 실수하면 안 돼요. 말실수하고 지금부터는 굉장히 예민하거든요."]
녹색정의당 선대위는 경기 고양갑에서 출정식을 열고 '진보 가치'에 기반한 정권 심판을 호소했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송파 가락시장에서, 개혁신당 선대위는 경기 남양주에서, 조국혁신당은 부산에서 각각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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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인천과 서울에서 집중 유세를 하면서 정권을 심판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은 승기를 잡은 듯하다고 말하면서, 총선 판세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28일)부터 마이크도 잡았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사적 욕심에 찌든 무능하고 부패하고 폭력적인 정치인들에게는 소용이 없습니다. 오로지 국민만이 할 수 있습니다. 4월 10일은 국민이 승리하는 날."]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에서 연 선대위 출정식에서도 이 대표는 정권 심판론을 부각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민주당에게 딱 딱 151석만 확보하게 해 주십시오, 여러분. 죽을 힘을 다해서 이 나라의 퇴행을 막겠습니다."]
서울 성동구 유세엔 공천 배제로 첨예하게 갈등했던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동참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우리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드는 데 모두가 힘을 합칠 것입니다."]
민주당은 한동훈 위원장 유세 과정 욕설 발언 논란에 대해 "집권 여당 대표로서의 품위마저 내버린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현재 판세에 대해 승기를 잡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 "지금부터 한 일주일 지나야 전체적인 걸 알 수 있는데 승기는 잡은 게 아닌가 싶은데요. 근데 실수하면 안 돼요. 말실수하고 지금부터는 굉장히 예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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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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