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사칭’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입력 2024.03.28 (21:56) 수정 2024.03.2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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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현금을 가로챈 수거책 25살 A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조직원 등 공범을 쫓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2일, 청주의 한 어린이공원에서 "계좌가 범죄에 이용됐다"는 수법으로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에 속은 28살 B 씨에게 현금 5천만 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청주와 서울, 경기 등에서 4명에게 다섯 차례에 걸쳐 모두 1억 3천 9백여만 원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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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사 사칭’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 입력 2024-03-28 21:56:26
    • 수정2024-03-28 22:04:40
    뉴스9(청주)
청주 흥덕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현금을 가로챈 수거책 25살 A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조직원 등 공범을 쫓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2일, 청주의 한 어린이공원에서 "계좌가 범죄에 이용됐다"는 수법으로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에 속은 28살 B 씨에게 현금 5천만 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청주와 서울, 경기 등에서 4명에게 다섯 차례에 걸쳐 모두 1억 3천 9백여만 원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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