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민간인학살 사천 25명 등 ‘진실규명’ 결정

입력 2024.03.29 (07:50) 수정 2024.03.2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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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사천·통영지역 수십 명의 민간인이 경찰에 집단학살됐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최근 회의에서 국민보도연맹 예비검속 사건과 관련해, 사천 25명과 통영 4명에 대한 진실 규명을 결정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1950년, 사천과 통영 지역 농민들을 경찰이 인근 야산에서 집단 살해했다며, 희생자에 대한 사과 등을 국가에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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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쟁 민간인학살 사천 25명 등 ‘진실규명’ 결정
    • 입력 2024-03-29 07:50:17
    • 수정2024-03-29 08:24:02
    뉴스광장(창원)
한국전쟁 당시 사천·통영지역 수십 명의 민간인이 경찰에 집단학살됐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최근 회의에서 국민보도연맹 예비검속 사건과 관련해, 사천 25명과 통영 4명에 대한 진실 규명을 결정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1950년, 사천과 통영 지역 농민들을 경찰이 인근 야산에서 집단 살해했다며, 희생자에 대한 사과 등을 국가에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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