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야권, ‘김여사 문제, 다 지나간 일’ 발언에…“범죄 의혹 받는 ‘피의자’”

입력 2024.03.29 (15:28) 수정 2024.03.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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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은 오늘(29일)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이 ‘김건희 여사 의혹’에 대해 “다 지나간 일”이며 “마피아 조직도 부인은 안 건든다”라는 발언한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인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김건희 여사는 마피아 부인이 아니라 대통령의 배우자이며, 온갖 비리와 범죄 의혹을 받고 있는 ‘피의자’”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명품백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논문 표절 등 범죄 의혹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범죄 피의자의 수사에 협조하지는 못할망정 말도 안 되는 억지 논리로 김건희 여사 수사를 막으려고 하다니 어처구니없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최 대변인은 “‘다 지나간 일’ 이 아니”라며 “국민께선 윤석열 대통령과 각종 의혹에 둘러싸여 숨어버린 김건희 여사를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로운미래 이동영 선임대변인은 “김건희 여사 문제는 다 지나간 일이 아니라, 지금 바로 책임지고 사과해야 할 일”이라며 “국민들은 ‘김건희 특검법’에 거부권으로 가족 방탄에 나선 윤 대통령을 기억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조국혁신당 이지수 대변인도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주가 조작, 학력 위조, 양평 고속도로 사건 등 의혹 중에서 밝혀진 것은 하나도 없다”며 “김 여사 논란은 현재 진행형이고, 미래에 수사받아야 할 건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색정의당 이세동 부대변인도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입요한 위원장의 계속되는 주책성 발언이 심판해달라는 아우성”이냐며 “기도 차지 않는 내로남불이다. 정치의 품격을 너무 떨어뜨리지는 말아달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29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다 지나간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가 뉴욕에서 4년 살았다. 마피아 조직도 아이하고 집안 부인하고는 안 건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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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9 15:28:30
    • 수정2024-03-29 15:31:36
    정치
야권은 오늘(29일)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이 ‘김건희 여사 의혹’에 대해 “다 지나간 일”이며 “마피아 조직도 부인은 안 건든다”라는 발언한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인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김건희 여사는 마피아 부인이 아니라 대통령의 배우자이며, 온갖 비리와 범죄 의혹을 받고 있는 ‘피의자’”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명품백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논문 표절 등 범죄 의혹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범죄 피의자의 수사에 협조하지는 못할망정 말도 안 되는 억지 논리로 김건희 여사 수사를 막으려고 하다니 어처구니없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최 대변인은 “‘다 지나간 일’ 이 아니”라며 “국민께선 윤석열 대통령과 각종 의혹에 둘러싸여 숨어버린 김건희 여사를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로운미래 이동영 선임대변인은 “김건희 여사 문제는 다 지나간 일이 아니라, 지금 바로 책임지고 사과해야 할 일”이라며 “국민들은 ‘김건희 특검법’에 거부권으로 가족 방탄에 나선 윤 대통령을 기억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조국혁신당 이지수 대변인도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주가 조작, 학력 위조, 양평 고속도로 사건 등 의혹 중에서 밝혀진 것은 하나도 없다”며 “김 여사 논란은 현재 진행형이고, 미래에 수사받아야 할 건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색정의당 이세동 부대변인도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입요한 위원장의 계속되는 주책성 발언이 심판해달라는 아우성”이냐며 “기도 차지 않는 내로남불이다. 정치의 품격을 너무 떨어뜨리지는 말아달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29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다 지나간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가 뉴욕에서 4년 살았다. 마피아 조직도 아이하고 집안 부인하고는 안 건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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