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비리’ 벌금형에 검찰·조민 항소…검찰 “조민 적극 가담”

입력 2024.03.29 (21:36) 수정 2024.03.29 (21: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딸 조민 씨의 입시비리 혐의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한 1심 판단에 불복해 검찰과 조 씨 양측이 모두 항소했습니다.

검찰은 조 씨가 "범행에 적극 가담했다"며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고, 조 씨 측 변호인도 오늘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1심 법원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위조된 표창장을 제출하는 등 입학 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조 씨에 대해 벌금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입시 비리’ 벌금형에 검찰·조민 항소…검찰 “조민 적극 가담”
    • 입력 2024-03-29 21:36:55
    • 수정2024-03-29 21:53:46
    뉴스 9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딸 조민 씨의 입시비리 혐의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한 1심 판단에 불복해 검찰과 조 씨 양측이 모두 항소했습니다.

검찰은 조 씨가 "범행에 적극 가담했다"며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고, 조 씨 측 변호인도 오늘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1심 법원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위조된 표창장을 제출하는 등 입학 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조 씨에 대해 벌금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