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인요한, 사전투표 독려…“잘못 인정할 용기 있어”

입력 2024.03.31 (15:22) 수정 2024.03.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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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은 “국민의미래는 잘못을 인정하고 방향을 바꿔나갈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오늘(31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잘못을 많이 했다. 정부도 다 잘한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야당에서는 불법대출 사건에 이어서 계속 불법적 행위가 나오고 있다. 변화가 별로 없다”며 “정쟁과 다툼에 모두가 지쳐 있다고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미래는 참으로 국민의 미래를 걱정한다”며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면 국민의미래 후보들은 그걸 바꿔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우리는 모두 이 선거에서 낮은 자세로 개인 이익을 다 내려놓을 준비가 돼 있다”며 “선거만 잘 된다면 감투와 우리가 가진 것을 다 포기하고 싶은 절박한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4번을 달고 있는 국민의미래 후보들을 사전투표 때도 그렇고 본 선거인 10일에도 기억해 주셔서 국민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길 호소한다”며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국회에서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정부에 올바른 의견과 용기를 갖고 의견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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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31 15:22:49
    • 수정2024-03-31 16:09:39
    정치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은 “국민의미래는 잘못을 인정하고 방향을 바꿔나갈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오늘(31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잘못을 많이 했다. 정부도 다 잘한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야당에서는 불법대출 사건에 이어서 계속 불법적 행위가 나오고 있다. 변화가 별로 없다”며 “정쟁과 다툼에 모두가 지쳐 있다고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미래는 참으로 국민의 미래를 걱정한다”며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면 국민의미래 후보들은 그걸 바꿔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우리는 모두 이 선거에서 낮은 자세로 개인 이익을 다 내려놓을 준비가 돼 있다”며 “선거만 잘 된다면 감투와 우리가 가진 것을 다 포기하고 싶은 절박한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4번을 달고 있는 국민의미래 후보들을 사전투표 때도 그렇고 본 선거인 10일에도 기억해 주셔서 국민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길 호소한다”며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국회에서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정부에 올바른 의견과 용기를 갖고 의견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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