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또 결장…뮌헨 수비는 ‘자동문’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 경기에서 또다시 벤치를 지켰습니다.

뮌헨은 도르트문트와의 라이벌전에서 져 리그 2위 자리마저 위태로워졌습니다.

김민재가 또 벤치를 지킨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아데예미에게 전반 10분 만에 실점합니다.

반면 뮌헨의 해리 케인은 헤더가 빗나가자 마치 철봉 놀이를 하듯 골대에 매달려 아쉬움을 삼킵니다.

김민재 대신 나온 더리흐트와 에릭 다이어 중앙 수비 조합은 느린 스피드를 노출하며 한 골을 더 내줬습니다.

김민재가 결장한 뮌헨, 라이벌전 2대 0 패배로 이제 2위 자리도 위태해졌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뉴캐슬 극장이 펼쳐졌습니다.

후반 32분까지만 해도 3대 1로 뒤졌던 뉴캐슬은 반스가 동점 골에 이어 종료 직전 멋진 슈팅으로 4대 3 역전승을 이끌었는데 홈 팬들에겐 잊지 못할 경기가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