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해 ‘반려가로수’ 입양 제도 시범 도입

입력 2024.03.31 (21:40) 수정 2024.03.3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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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도민들이 거리에 심어진 가로수를 입양해 돌볼 수 있는 반려가로수 입양 제도를 올해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양 대상 가로수가 심어진 구간은 KBS제주방송총국 앞부터 정부청사 사거리까지 시민복지타운 광장 일대와 제주시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일고 교차로 등 제주시 4곳과 서귀포시 2곳입니다.

입양을 원하는 기업이나 기관, 단체는 누구나 다음 달 22일까지 제주도에 신청할 수 있고 가로수 입양은 심사를 통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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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올해 ‘반려가로수’ 입양 제도 시범 도입
    • 입력 2024-03-31 21:40:08
    • 수정2024-03-31 22:03:34
    뉴스9(제주)
제주도는 도민들이 거리에 심어진 가로수를 입양해 돌볼 수 있는 반려가로수 입양 제도를 올해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양 대상 가로수가 심어진 구간은 KBS제주방송총국 앞부터 정부청사 사거리까지 시민복지타운 광장 일대와 제주시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일고 교차로 등 제주시 4곳과 서귀포시 2곳입니다.

입양을 원하는 기업이나 기관, 단체는 누구나 다음 달 22일까지 제주도에 신청할 수 있고 가로수 입양은 심사를 통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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