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감귤 해충 5종 확인…“기후 변화 영향”
입력 2024.03.31 (21:40)
수정 2024.03.3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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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로 새로운 감귤 해충이 늘어 농가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최근 3년 동안 감귤 해충을 조사한 결과 '산둥날개매미충' 등 새로운 해충 5종을 포함해 모두 60종의 해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둥날개매미충은 가지와 잎맥을 파내 알을 낳아 가지 마름과 고사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2012년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고, 제주에선 2017년 비농경지, 2019년엔 친환경 감귤원에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최근 3년 동안 감귤 해충을 조사한 결과 '산둥날개매미충' 등 새로운 해충 5종을 포함해 모두 60종의 해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둥날개매미충은 가지와 잎맥을 파내 알을 낳아 가지 마름과 고사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2012년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고, 제주에선 2017년 비농경지, 2019년엔 친환경 감귤원에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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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감귤 해충 5종 확인…“기후 변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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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31 21:40:52
- 수정2024-03-31 22:03:35
기후 변화로 새로운 감귤 해충이 늘어 농가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최근 3년 동안 감귤 해충을 조사한 결과 '산둥날개매미충' 등 새로운 해충 5종을 포함해 모두 60종의 해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둥날개매미충은 가지와 잎맥을 파내 알을 낳아 가지 마름과 고사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2012년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고, 제주에선 2017년 비농경지, 2019년엔 친환경 감귤원에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최근 3년 동안 감귤 해충을 조사한 결과 '산둥날개매미충' 등 새로운 해충 5종을 포함해 모두 60종의 해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둥날개매미충은 가지와 잎맥을 파내 알을 낳아 가지 마름과 고사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2012년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고, 제주에선 2017년 비농경지, 2019년엔 친환경 감귤원에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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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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