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화장실·길거리서 불법 촬영 10대 구형량 늘어

입력 2024.04.01 (07:57) 수정 2024.04.0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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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여자 화장실과 거리 등에서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에게 검찰이 전보다 더 무거운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제주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19살 남학생에 대해 징역 장기 8년·단기 4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남학생은 지난해 9월부터 약 두 달간 고교와 식당 화장실, 길거리 등지에서 휴대전화로 불특정다수를 불법 촬영하고, 이를 유포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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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 화장실·길거리서 불법 촬영 10대 구형량 늘어
    • 입력 2024-04-01 07:57:31
    • 수정2024-04-01 15:24:23
    뉴스광장(제주)
고등학교 여자 화장실과 거리 등에서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에게 검찰이 전보다 더 무거운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제주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19살 남학생에 대해 징역 장기 8년·단기 4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남학생은 지난해 9월부터 약 두 달간 고교와 식당 화장실, 길거리 등지에서 휴대전화로 불특정다수를 불법 촬영하고, 이를 유포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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