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맑고, 낮 기온 쑥↑…내일 밤부터 강한 비

오늘 일교차가 굉장히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어제보다 1도~2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이 23도 안팎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평년 기온을 4도~8도가량 웃도는 기온인데요,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하늘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으로 공기질도 무난하겠는데요,

다만, 내일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서 내일 밤부터 목요일까지 비 소식이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20~60mm, 지리산과 남해안 부근에는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시간당 10~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역별 오늘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담양과 나주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18도, 광양 23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20도, 해남과 장흥 23도로 어제보다 3도~5도가량 높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5도~19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목요일까지 비가 내린 뒤 이후로 구름이 다소 많겠고요,

기온은 계속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