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수성 vs 탈환 vs 신인…경주 ‘4파전’
입력 2024.04.01 (10:13)
수정 2024.04.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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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2대 총선 후보들의 공약과 비전을 알아보는 순서, 오늘은 경주시 선거구입니다.
3선에 도전하는 현역 의원과 이를 견제하는 야당과 무소속 후보 3명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최보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수 색채가 강한 경주시 선거구는 4파전으로 치러집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장이자 경주시의원을 지낸 한영태 후보.
사람을 위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방사능 재난대응 교육센터 건립 등을 약속했습니다.
[한영태/더불어민주당 경주시 후보 : "(윤석열 대통령) 임기 단축하는 데 제가 최선봉에 설거고 그 다음에 우리 경주시민들이 어떻게 하면 더 좋겠나 하는 걸 그런 부분을 하나하나 (고민하겠습니다.)"]
서울경찰청장을 지낸 국민의힘 김석기 후보는 3선에 도전합니다.
신라왕경센트럴파크를 조성해 경주를 '동양의 로마'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김석기/국민의힘 경주시 후보 : "중단없는 경주 발전을 이뤄달라, 그런 취지로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서 경주를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경주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인 자유통일당 정수경 후보.
선거구에서 유일한 여성 후보로, 신라문화유산 복원과 관광지 개발 등을 약속했습니다.
[정수경/자유통일당 경주시 후보 : "(대통령) 탄핵 쪽으로 가는 거 같아서 그걸 막아야 하는데 나서질 않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제가 나가야만 될 거 같아서 나왔습니다."]
만 85세로 이번 총선 최고령 출마자인 무소속 김일윤 후보는 한수원 본사 도심 이전을 약속했습니다.
경주에서 5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 후보의 출마가 득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김일윤/무소속 경주시 후보 : "한수원을 이 기회에 꼭 경주로 당겨와서 경주인구 증가를 시키고 소멸위기를 면하자 이런 시민들의 의욕과 희망이 강해서 (출마했습니다.)"]
현역 의원의 3선 달성과 전 의원의 국회 재입성, 새로운 인물의 등판이라는 갈림길에 경주의 미래가 놓여 있습니다.
KBS 뉴스 최보규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22대 총선 후보들의 공약과 비전을 알아보는 순서, 오늘은 경주시 선거구입니다.
3선에 도전하는 현역 의원과 이를 견제하는 야당과 무소속 후보 3명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최보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수 색채가 강한 경주시 선거구는 4파전으로 치러집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장이자 경주시의원을 지낸 한영태 후보.
사람을 위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방사능 재난대응 교육센터 건립 등을 약속했습니다.
[한영태/더불어민주당 경주시 후보 : "(윤석열 대통령) 임기 단축하는 데 제가 최선봉에 설거고 그 다음에 우리 경주시민들이 어떻게 하면 더 좋겠나 하는 걸 그런 부분을 하나하나 (고민하겠습니다.)"]
서울경찰청장을 지낸 국민의힘 김석기 후보는 3선에 도전합니다.
신라왕경센트럴파크를 조성해 경주를 '동양의 로마'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김석기/국민의힘 경주시 후보 : "중단없는 경주 발전을 이뤄달라, 그런 취지로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서 경주를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경주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인 자유통일당 정수경 후보.
선거구에서 유일한 여성 후보로, 신라문화유산 복원과 관광지 개발 등을 약속했습니다.
[정수경/자유통일당 경주시 후보 : "(대통령) 탄핵 쪽으로 가는 거 같아서 그걸 막아야 하는데 나서질 않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제가 나가야만 될 거 같아서 나왔습니다."]
만 85세로 이번 총선 최고령 출마자인 무소속 김일윤 후보는 한수원 본사 도심 이전을 약속했습니다.
경주에서 5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 후보의 출마가 득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김일윤/무소속 경주시 후보 : "한수원을 이 기회에 꼭 경주로 당겨와서 경주인구 증가를 시키고 소멸위기를 면하자 이런 시민들의 의욕과 희망이 강해서 (출마했습니다.)"]
현역 의원의 3선 달성과 전 의원의 국회 재입성, 새로운 인물의 등판이라는 갈림길에 경주의 미래가 놓여 있습니다.
KBS 뉴스 최보규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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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4-01 11: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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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후보들의 공약과 비전을 알아보는 순서, 오늘은 경주시 선거구입니다.
3선에 도전하는 현역 의원과 이를 견제하는 야당과 무소속 후보 3명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최보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수 색채가 강한 경주시 선거구는 4파전으로 치러집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장이자 경주시의원을 지낸 한영태 후보.
사람을 위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방사능 재난대응 교육센터 건립 등을 약속했습니다.
[한영태/더불어민주당 경주시 후보 : "(윤석열 대통령) 임기 단축하는 데 제가 최선봉에 설거고 그 다음에 우리 경주시민들이 어떻게 하면 더 좋겠나 하는 걸 그런 부분을 하나하나 (고민하겠습니다.)"]
서울경찰청장을 지낸 국민의힘 김석기 후보는 3선에 도전합니다.
신라왕경센트럴파크를 조성해 경주를 '동양의 로마'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김석기/국민의힘 경주시 후보 : "중단없는 경주 발전을 이뤄달라, 그런 취지로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서 경주를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경주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인 자유통일당 정수경 후보.
선거구에서 유일한 여성 후보로, 신라문화유산 복원과 관광지 개발 등을 약속했습니다.
[정수경/자유통일당 경주시 후보 : "(대통령) 탄핵 쪽으로 가는 거 같아서 그걸 막아야 하는데 나서질 않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제가 나가야만 될 거 같아서 나왔습니다."]
만 85세로 이번 총선 최고령 출마자인 무소속 김일윤 후보는 한수원 본사 도심 이전을 약속했습니다.
경주에서 5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 후보의 출마가 득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김일윤/무소속 경주시 후보 : "한수원을 이 기회에 꼭 경주로 당겨와서 경주인구 증가를 시키고 소멸위기를 면하자 이런 시민들의 의욕과 희망이 강해서 (출마했습니다.)"]
현역 의원의 3선 달성과 전 의원의 국회 재입성, 새로운 인물의 등판이라는 갈림길에 경주의 미래가 놓여 있습니다.
KBS 뉴스 최보규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22대 총선 후보들의 공약과 비전을 알아보는 순서, 오늘은 경주시 선거구입니다.
3선에 도전하는 현역 의원과 이를 견제하는 야당과 무소속 후보 3명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최보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수 색채가 강한 경주시 선거구는 4파전으로 치러집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장이자 경주시의원을 지낸 한영태 후보.
사람을 위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방사능 재난대응 교육센터 건립 등을 약속했습니다.
[한영태/더불어민주당 경주시 후보 : "(윤석열 대통령) 임기 단축하는 데 제가 최선봉에 설거고 그 다음에 우리 경주시민들이 어떻게 하면 더 좋겠나 하는 걸 그런 부분을 하나하나 (고민하겠습니다.)"]
서울경찰청장을 지낸 국민의힘 김석기 후보는 3선에 도전합니다.
신라왕경센트럴파크를 조성해 경주를 '동양의 로마'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김석기/국민의힘 경주시 후보 : "중단없는 경주 발전을 이뤄달라, 그런 취지로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서 경주를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경주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인 자유통일당 정수경 후보.
선거구에서 유일한 여성 후보로, 신라문화유산 복원과 관광지 개발 등을 약속했습니다.
[정수경/자유통일당 경주시 후보 : "(대통령) 탄핵 쪽으로 가는 거 같아서 그걸 막아야 하는데 나서질 않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제가 나가야만 될 거 같아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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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윤/무소속 경주시 후보 : "한수원을 이 기회에 꼭 경주로 당겨와서 경주인구 증가를 시키고 소멸위기를 면하자 이런 시민들의 의욕과 희망이 강해서 (출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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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규 기자 bokg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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