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철원 화재 잇따라…강원 산지 ‘건조주의보’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홍천과 철원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일) 오후 3시쯤, 홍천군 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에 앞서, 오후 1시쯤에는 철원군 김화읍의 한 군부대 초소 인근에서도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