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도 급증…미 국경 ‘불법 이민’ 대혼란 [뉴스in뉴스]

[앵커]

미국의 불법 이민자 문제,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요.

최근엔 중남미 사람들뿐 아니라 아프리카나 아시아계 불법 이민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매일 남부 국경 지대에서는 철책을 넘어 쫓고 쫓기는 대혼란이 빚어지고 있는데요.

오는 11월 미국 대선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불법 이민 문제, 박현진 해설위원과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남부, 멕시코와 국경 지역이 매일매일 비상이라고요.

[앵커]

통계상으로도 저 남부 국경을 넘어 들어간 불법 입국자 수가 많이 늘었죠?

[앵커]

보통 중남미 국가 사람들이 많이 넘어가는 거로 알고 있는데, 꼭 그렇진 않다고요?

[앵커]

이렇게 넘쳐나는 불법 입국에 텍사스주가 엄격한 이민자 정책을 발표했는데, 오락가락, 혼란만 더 부추기고 있다고요?

[앵커]

미국이 원래 이민자의 나라잖아요.

그런데 요즘은 '반이민' 목소리가 훨씬 큰 것 같습니다.

미국 국민들의 정서는 어떤가요?

[앵커]

그래서일까요?

바이든 정부의 이민 정책, 최근 방향을 많이 틀었다고요?

[앵커]

이민자 문제, 11월 미국 대선의 가장 큰 쟁점이 되고 있는데, 두 후보의 유불리를 따져보면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