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아슬아슬’ 해안 절벽에 매달린 남성…극적 헬기 구조

입력 2024.04.04 (06:56) 수정 2024.04.0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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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미국 해안 절벽에 매달린 남성을 헬기로 구조하는 극적인 장면, 함께 보시죠.

거대한 절벽 상공을 비행 중인 헬리콥터가 열화상 카메라로 사람으로 보이는 형체를 포착합니다.

천천히 절벽 근처로 접근해 보니, 한 남성이 성치 않은 맨발과 맨손으로 절벽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매달려있습니다.

이 아찔한 상황은 지난달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골든게이트 국립휴양지에서 벌어졌습니다.

당시 남성은 높이 약 18 미터 해안절벽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걷다가 미끄러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보안관 당국이 구조 헬기와 열화상 카메라를 동원한 수색 끝에 가까스로 절벽 중간 자갈 바위에 매달린 남성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남성은 무사히 구조된 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고요.

당국은 매년 한두 명 정도가 이곳 절벽 산책로에서 부주의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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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4 06:56:31
    • 수정2024-04-04 07: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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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미국 해안 절벽에 매달린 남성을 헬기로 구조하는 극적인 장면, 함께 보시죠.

거대한 절벽 상공을 비행 중인 헬리콥터가 열화상 카메라로 사람으로 보이는 형체를 포착합니다.

천천히 절벽 근처로 접근해 보니, 한 남성이 성치 않은 맨발과 맨손으로 절벽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매달려있습니다.

이 아찔한 상황은 지난달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골든게이트 국립휴양지에서 벌어졌습니다.

당시 남성은 높이 약 18 미터 해안절벽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걷다가 미끄러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보안관 당국이 구조 헬기와 열화상 카메라를 동원한 수색 끝에 가까스로 절벽 중간 자갈 바위에 매달린 남성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남성은 무사히 구조된 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고요.

당국은 매년 한두 명 정도가 이곳 절벽 산책로에서 부주의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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