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아이유 콘서트 보려다 ‘영구 제명’…소속사 사과

입력 2024.04.04 (06:56) 수정 2024.04.0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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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암표를 막으려던 노력이 너무 과했던 걸까요.

가수 아이유 씨의 콘서트장에서 부정 거래라는 누명을 쓴 팬의 사연이 알려져 갑론을박이 일고 있습니다.

아이유 씨의 팬 A씨는 지난달 개최된 서울 콘서트에 갔지만 티켓의 부정 거래자로 분류돼 불이익을 겪었다고 호소했는데요.

앞서 티켓의 사전 예매 당시, 결제 과정에서 생긴 오류 때문에 A씨 대신 그 친구가 비용을 입금했단 이윱니다.

이로 인해 티켓이 취소된 건 물론이고 팬클럽에서도 영구 제명 조치를 당했다는 A씨.

소식을 접한 많은 팬이 아이유 씨 측의 지나친 조치였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가운데 소속사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해당 팬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는데요, 특히, 그동안 부정 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이른바 '암행어사 제도'를 시행했으나 그 허점이 드러났다며 더 나은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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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4 06:56:31
    • 수정2024-04-04 07: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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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암표를 막으려던 노력이 너무 과했던 걸까요.

가수 아이유 씨의 콘서트장에서 부정 거래라는 누명을 쓴 팬의 사연이 알려져 갑론을박이 일고 있습니다.

아이유 씨의 팬 A씨는 지난달 개최된 서울 콘서트에 갔지만 티켓의 부정 거래자로 분류돼 불이익을 겪었다고 호소했는데요.

앞서 티켓의 사전 예매 당시, 결제 과정에서 생긴 오류 때문에 A씨 대신 그 친구가 비용을 입금했단 이윱니다.

이로 인해 티켓이 취소된 건 물론이고 팬클럽에서도 영구 제명 조치를 당했다는 A씨.

소식을 접한 많은 팬이 아이유 씨 측의 지나친 조치였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가운데 소속사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해당 팬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는데요, 특히, 그동안 부정 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이른바 '암행어사 제도'를 시행했으나 그 허점이 드러났다며 더 나은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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