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테일러 스위프트 ‘전 세계 억만장자’ 합류…재산 규모 공개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전 세계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공개된 재산의 규모도 엄청나지만요,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번 소식이 특별한 이유는 또 있다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지난해 전 세계 5개 대륙을 돌며 신드롬을 일으킨 테일러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

이 공연으로 테일러 스위프트가 벌어들인 수익은 10억 달러- 우리 돈 1조 3천억 원이 넘습니다.

그 결과, 스위프트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집계한 올해의 '억만장자' 명단에 처음 이름을 올렸는데요.

포브스에 따르면 스위프트의 추정 재산은 모두 11억 달러- 1조 4천8백억 원 정도이며 재산 대부분은 콘서트 수익과 음반 및 음원 판매, 그리고 부동산 투자였습니다.

특히 포브스는 올해 억만장자 명단에 또 다른 팝스타 '제이지'와 '리한나'도 있지만 다른 사업을 하지 않고 노래와 공연 등 본업만으로 부를 축적한 음악인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최초라고 밝혀, 그의 세계적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