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4·3의 완전한 해결”…정당별 해법은?

입력 2024.04.04 (19:18) 수정 2024.04.04 (20: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4·3의 완전한 해결은 이번 총선에서도 중요한 정책 현안이죠.

특히 4월에 치르는 선거이다 보니, 제주지역 유권자들의 관심도 많은데요.

제주에 지역구 후보를 낸 정당들의 4·3 공약을 알아봤습니다.

임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강조하며 4·3왜곡 발언을 막기 위한 특별법 개정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김경미/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 정책지원단장 : "유족들이 (지난해) 추념식에서까지 모욕을 당하는 현장을 경험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4·3특별법에 있는 비방(목적의 허위사실)에 대한 것을 처벌로 개정해야."]

유족 결정 절차 간소화와 복지재단 설립, 4·3트라우마센터 국비 지원과 종교계 희생자 명예회복 지원 등도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은 4·3의 아픈 과거를 딛고 미래를 지향하는 제주 사회를 강조하며 4·3유족을 위한 복지를 내세웠습니다.

[이명수/국민의힘제주도당 사무처장 : "저희는 고령화된 유족분들을 위한 의료시설 및 요양시설 건립을 통해 유족분들의 복지혜택을 확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4·3트라우마센터 국비 지원 확대와 4·3수형인의 명예회복을 위한 조속한 직권재심 완결을 약속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4·3의 역사적 진실에 주목해야 한다며, 4·3의 정명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현애자/녹색정의당제주도당 공동선대본부장 : "(4·3에 대해) 사건과 폭동 등을 운운하는데 이런 것은 잘못됐습니다. 녹색정의당은 4·3을 항쟁으로 정의하는 것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4·3 등 과거사 왜곡 행위에 대한 역사부정죄 처벌법 제정과 4·3기념사업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저마다 내놓은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해법,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촬영기자:양경배/그래픽:서경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총선] “4·3의 완전한 해결”…정당별 해법은?
    • 입력 2024-04-04 19:18:30
    • 수정2024-04-04 20:35:11
    뉴스7(제주)
[앵커]

4·3의 완전한 해결은 이번 총선에서도 중요한 정책 현안이죠.

특히 4월에 치르는 선거이다 보니, 제주지역 유권자들의 관심도 많은데요.

제주에 지역구 후보를 낸 정당들의 4·3 공약을 알아봤습니다.

임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강조하며 4·3왜곡 발언을 막기 위한 특별법 개정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김경미/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 정책지원단장 : "유족들이 (지난해) 추념식에서까지 모욕을 당하는 현장을 경험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4·3특별법에 있는 비방(목적의 허위사실)에 대한 것을 처벌로 개정해야."]

유족 결정 절차 간소화와 복지재단 설립, 4·3트라우마센터 국비 지원과 종교계 희생자 명예회복 지원 등도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은 4·3의 아픈 과거를 딛고 미래를 지향하는 제주 사회를 강조하며 4·3유족을 위한 복지를 내세웠습니다.

[이명수/국민의힘제주도당 사무처장 : "저희는 고령화된 유족분들을 위한 의료시설 및 요양시설 건립을 통해 유족분들의 복지혜택을 확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4·3트라우마센터 국비 지원 확대와 4·3수형인의 명예회복을 위한 조속한 직권재심 완결을 약속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4·3의 역사적 진실에 주목해야 한다며, 4·3의 정명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현애자/녹색정의당제주도당 공동선대본부장 : "(4·3에 대해) 사건과 폭동 등을 운운하는데 이런 것은 잘못됐습니다. 녹색정의당은 4·3을 항쟁으로 정의하는 것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4·3 등 과거사 왜곡 행위에 대한 역사부정죄 처벌법 제정과 4·3기념사업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저마다 내놓은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해법,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촬영기자:양경배/그래픽:서경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