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골프공만 한 우박?…미국 전역 악천후

입력 2024.04.04 (20:49) 수정 2024.04.0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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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한 소리를 내며 우박이 떨어집니다.

떨어진 우박을 들어보니, 크기가 손바닥 절반, 거의 골프공만 합니다.

현지 시각 1일, 미국 텍사스주에서 촬영된 영상들인데요.

강풍을 비롯한 토네이도가 휩쓸면서 커다란 크기의 우박까지 내렸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미국 켄터키 주에서는 강풍에 의한 피해도 발생했는데요.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들은 바람에 대학생 한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강의가 취소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CNN은 현지 시각 화요일, 미 전역에서 7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악천후로 인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극심한 봄 폭풍은 현지 시각 목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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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골프공만 한 우박?…미국 전역 악천후
    • 입력 2024-04-04 20:49:05
    • 수정2024-04-04 20:54:13
    월드24
요란한 소리를 내며 우박이 떨어집니다.

떨어진 우박을 들어보니, 크기가 손바닥 절반, 거의 골프공만 합니다.

현지 시각 1일, 미국 텍사스주에서 촬영된 영상들인데요.

강풍을 비롯한 토네이도가 휩쓸면서 커다란 크기의 우박까지 내렸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미국 켄터키 주에서는 강풍에 의한 피해도 발생했는데요.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들은 바람에 대학생 한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강의가 취소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CNN은 현지 시각 화요일, 미 전역에서 7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악천후로 인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극심한 봄 폭풍은 현지 시각 목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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