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 후 경찰 매달고 도주한 남성 구속
입력 2024.04.04 (22:03)
수정 2024.04.0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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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를 낸 이후, 음주 측정을 하려던 경찰을 차량에 매달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도로교통법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밤 술에 취한 채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중학교 앞에서 운전하다가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은 뒤 음주측정을 하려던 경찰을 차에 매달고 80m 가량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에 붙잡힌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밤 술에 취한 채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중학교 앞에서 운전하다가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은 뒤 음주측정을 하려던 경찰을 차에 매달고 80m 가량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에 붙잡힌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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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사고 후 경찰 매달고 도주한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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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04 22:03:57
- 수정2024-04-04 22:13:25
음주운전 사고를 낸 이후, 음주 측정을 하려던 경찰을 차량에 매달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도로교통법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밤 술에 취한 채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중학교 앞에서 운전하다가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은 뒤 음주측정을 하려던 경찰을 차에 매달고 80m 가량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에 붙잡힌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밤 술에 취한 채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중학교 앞에서 운전하다가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은 뒤 음주측정을 하려던 경찰을 차에 매달고 80m 가량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에 붙잡힌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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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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