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달렸네”…‘쓰레기봉투’로 변장한 택배 도둑 [잇슈 SNS]

입력 2024.04.05 (06:48) 수정 2024.04.0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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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한 가정집 현관 CCTV에 . 갑자기 검은색 쓰레기 봉투 하나가 포착됩니다.

바람을 타고 현관 앞으로 굴러들어왔나 싶었지만 자세히 보니 살금살금 걸어나가는 인간의 두 발이 봉투 밖으로 빼꼼 나와있습니다.

그 정체는 바로 웅크린 자세로 쓰레기 봉투를 뒤집어 쓴 절도범이었는데요.

집주인 몰래 배달된 택배 물품을 훔쳐가기 위해 커다란 쓰레기 봉투로 자신을 위장한 뒤 현관 앞까지 접근한 겁니다

집주인은 택배 도착 문자를 받았지만 퇴근 후 아무리 찾아도 택배 상자가 보이지 않자 현관 CCTV를 확인한 끝에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문제의 절도범이 깜쪽같이 쓰레기 봉투로 변장한 탓에 아직까지 신원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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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이 달렸네”…‘쓰레기봉투’로 변장한 택배 도둑 [잇슈 SNS]
    • 입력 2024-04-05 06:48:22
    • 수정2024-04-05 06: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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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한 가정집 현관 CCTV에 . 갑자기 검은색 쓰레기 봉투 하나가 포착됩니다.

바람을 타고 현관 앞으로 굴러들어왔나 싶었지만 자세히 보니 살금살금 걸어나가는 인간의 두 발이 봉투 밖으로 빼꼼 나와있습니다.

그 정체는 바로 웅크린 자세로 쓰레기 봉투를 뒤집어 쓴 절도범이었는데요.

집주인 몰래 배달된 택배 물품을 훔쳐가기 위해 커다란 쓰레기 봉투로 자신을 위장한 뒤 현관 앞까지 접근한 겁니다

집주인은 택배 도착 문자를 받았지만 퇴근 후 아무리 찾아도 택배 상자가 보이지 않자 현관 CCTV를 확인한 끝에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문제의 절도범이 깜쪽같이 쓰레기 봉투로 변장한 탓에 아직까지 신원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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