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4시간 넘게 플랭크 자세…기네스 기록 달성한 캐나다 여성

입력 2024.04.05 (06:50) 수정 2024.04.0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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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대부분은 1분 이상 버티기 힘들어하는 근력 운동 자세를 4시간 넘게 유지하며 세계 기록을 갈아치운 캐나다 여성이 화제입니다.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엎드린 상태에서 전신을 곧게 지탱 중인 한 여성에게 응원의 박수가 쏟아집니다. 58세 캐나다 여성 도나진 와일드 씨인데요.

전신 근력 운동 가운데 가장 기본이지만 대부분 1분 넘게 버티기 힘든 플랭크, 이 자세를 무려 4시간 30분 11초 동안 기네스 공식 감독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지해 여성 플랭크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기록은 2019년에 나온 종전 세계 기록보다 10분 이상 더 초과한 겁니다.

고등학교 교감 선생님이었던 와일드 씨는 12년전 손목 부상으로 기구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된 뒤 플랭크 운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매일 최대 3시간씩 플랭크 운동을 하면서 이 자세로 영화도 보고 석사 학위 공부도 했다고 합니다.

와일드 씨는 신기록 달성 뒤 인터뷰에서 "처음 2시간은 빨리 지나갔다고 느꼈지만, 이후 2시간은 훨씬 더 힘들었다며 마지막엔 호흡과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에 온 힘을 집중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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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5 06:50:01
    • 수정2024-04-05 06: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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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대부분은 1분 이상 버티기 힘들어하는 근력 운동 자세를 4시간 넘게 유지하며 세계 기록을 갈아치운 캐나다 여성이 화제입니다.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엎드린 상태에서 전신을 곧게 지탱 중인 한 여성에게 응원의 박수가 쏟아집니다. 58세 캐나다 여성 도나진 와일드 씨인데요.

전신 근력 운동 가운데 가장 기본이지만 대부분 1분 넘게 버티기 힘든 플랭크, 이 자세를 무려 4시간 30분 11초 동안 기네스 공식 감독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지해 여성 플랭크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기록은 2019년에 나온 종전 세계 기록보다 10분 이상 더 초과한 겁니다.

고등학교 교감 선생님이었던 와일드 씨는 12년전 손목 부상으로 기구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된 뒤 플랭크 운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매일 최대 3시간씩 플랭크 운동을 하면서 이 자세로 영화도 보고 석사 학위 공부도 했다고 합니다.

와일드 씨는 신기록 달성 뒤 인터뷰에서 "처음 2시간은 빨리 지나갔다고 느꼈지만, 이후 2시간은 훨씬 더 힘들었다며 마지막엔 호흡과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에 온 힘을 집중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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