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충북 곳곳 선거 홍보물 훼손 잇따라

입력 2024.04.05 (19:37) 수정 2024.04.0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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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 이어 보은과 청주, 충주에서 선거 홍보물이 잇따라 훼손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충청북도경찰청은 지난 2일, 보은의 한 면 지역에서 특정 후보의 현수막을 찢은 30대 A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벌인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청주시 상당구 선거관리위원회는 문의면에 있는 선거 벽보에 특정 후보만 뜯겨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충주에서는 한 현직 시의원이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낫으로 벤 뒤 수거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1일, 제천에서 벌어진 선거 벽보 훼손 사건의 용의자는 한 초등학생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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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충북 곳곳 선거 홍보물 훼손 잇따라
    • 입력 2024-04-05 19:37:00
    • 수정2024-04-05 22:04:11
    뉴스7(청주)
제천에 이어 보은과 청주, 충주에서 선거 홍보물이 잇따라 훼손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충청북도경찰청은 지난 2일, 보은의 한 면 지역에서 특정 후보의 현수막을 찢은 30대 A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벌인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청주시 상당구 선거관리위원회는 문의면에 있는 선거 벽보에 특정 후보만 뜯겨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충주에서는 한 현직 시의원이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낫으로 벤 뒤 수거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1일, 제천에서 벌어진 선거 벽보 훼손 사건의 용의자는 한 초등학생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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