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금요일 외래진료 축소

입력 2024.04.05 (19:38) 수정 2024.04.0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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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교수들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오늘부터 금요일 외래 진료를 줄였습니다.

충북대병원·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하루, 전체 외래의 75%가 휴진했다"면서 "전공의 이탈 등으로 고갈된 의료진의 체력을 보충해 의료 사고를 막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매주 금요일마다 진료 상황 등에 따라 외래 진료를 개별적으로 축소하되, 중증 질환자나 응급 환자는 차질 없이 진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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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대병원 금요일 외래진료 축소
    • 입력 2024-04-05 19:38:03
    • 수정2024-04-05 19:48:01
    뉴스7(청주)
충북대학교병원 교수들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오늘부터 금요일 외래 진료를 줄였습니다.

충북대병원·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하루, 전체 외래의 75%가 휴진했다"면서 "전공의 이탈 등으로 고갈된 의료진의 체력을 보충해 의료 사고를 막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매주 금요일마다 진료 상황 등에 따라 외래 진료를 개별적으로 축소하되, 중증 질환자나 응급 환자는 차질 없이 진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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