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반노조 “충북관광협회 부당 업무 지시”

입력 2024.04.05 (19:39) 수정 2024.04.05 (19: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부일반노동조합은 오늘, 성명을 내고 충북관광협회가 관광 안내소 직원들에게 부당한 업무 지시를 했다면서 관련자 징계를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충청북도에서 관광 안내소 운영을 위탁받은 충북관광협회가 각종 행사 준비와 전화 응대 등 협회의 고유 업무를 안내소 직원들에게 떠넘겼고, 안내소 예산으로 비품을 구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관광협회는 "안내소 직원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 업무를 나눠 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안내소 예산 전용 의혹 등에 대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부일반노조 “충북관광협회 부당 업무 지시”
    • 입력 2024-04-05 19:39:33
    • 수정2024-04-05 19:48:01
    뉴스7(청주)
중부일반노동조합은 오늘, 성명을 내고 충북관광협회가 관광 안내소 직원들에게 부당한 업무 지시를 했다면서 관련자 징계를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충청북도에서 관광 안내소 운영을 위탁받은 충북관광협회가 각종 행사 준비와 전화 응대 등 협회의 고유 업무를 안내소 직원들에게 떠넘겼고, 안내소 예산으로 비품을 구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관광협회는 "안내소 직원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 업무를 나눠 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안내소 예산 전용 의혹 등에 대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