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사전투표 둘째날, 오후 5시 누적 투표율 29.67%…“최고 기록 돌파하나?”

입력 2024.04.06 (09:51) 수정 2024.04.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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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사전투표의 누적 투표율이 30%를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6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 29.67%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1,313만 5,999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같은 시간대 투표율(24.95%)과 견줘 4.72%포인트(p) 높습니다.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은 21대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 26.69%도 넘어섰습니다.

이에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최고 기록이 될 전망입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9.63%)이고 전북(36.83%), 광주(36.15%), 세종(34.6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24.23%를 기록한 대구였습니다. 또 제주는 27.17%, 부산은 28.11%, 서울이 30.76%, 인천 28.47%, 경기도 27.90%를 기록했습니다.

사전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다만, 투표 마감 시간 전에 투표소에 도착해 ‘선거인 대기표’를 받으면 투표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전국에 모두 3,565개 사전투표소가 설치됐습니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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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6 09:51:00
    • 수정2024-04-06 17:31:31
    정치
22대 총선 사전투표의 누적 투표율이 30%를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6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 29.67%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1,313만 5,999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같은 시간대 투표율(24.95%)과 견줘 4.72%포인트(p) 높습니다.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은 21대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 26.69%도 넘어섰습니다.

이에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최고 기록이 될 전망입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9.63%)이고 전북(36.83%), 광주(36.15%), 세종(34.6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24.23%를 기록한 대구였습니다. 또 제주는 27.17%, 부산은 28.11%, 서울이 30.76%, 인천 28.47%, 경기도 27.90%를 기록했습니다.

사전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다만, 투표 마감 시간 전에 투표소에 도착해 ‘선거인 대기표’를 받으면 투표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전국에 모두 3,565개 사전투표소가 설치됐습니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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