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국힘 “김준혁 막말·양문석 불법 대출, 민주당 도덕성 기준 부합하나”
입력 2024.04.06 (19:50)
수정 2024.04.0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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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늘(6일)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김준혁 후보의 ‘막말 논란’과 안산갑 양문석 후보의 ‘불법 대출 논란’을 언급하며 “이재명 대표의 범죄혐의가 가득하니 이 정도 막말과 불법 정도는 민주당 도덕성 기준에는 부합하냐”며 비난했습니다.
박정하 선대위 공보단장은 오늘 논평을 내고, 김준혁 후보에 대해 “새로운 막말이 매일 갱신되는 수준”이라며 “학자임을 의심케 하는 왜곡된 역사적 발언, 각종 저질 비유, 여성 비하, 전·현직 대통령 모욕 등 상대와 분야를 가리지도 않는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가 출간한 책에 유치원의 뿌리를 친일파로 규정하며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보수화된 이유로 드는 내용, 전 대통령의 사생활 추문 등 내용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그동안 김 후보의 막말은 차곡차곡 쌓인 그릇되고 왜곡된 인식이 그대로 뱉어져 나온 것임을 증명한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양문석 후보에 대해선 “국민에 대한 기만이 뻔뻔함을 넘어 그 인간성을 의심케 하기 충분하다”고도 말했습니다.
박 단장은 “대학생 딸을 사업자인 것처럼 서류를 꾸며 11억 원 대출을 받아 주택 구입에 사용하고 불법이 아니라더니, 불법적 과정이 드러나자 아파트를 처분하고 이익이 있으면 전액 공익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며 “그러고선 내놓은 아파트 매매가는 실거래 최고가보다 3억 5천만 원 높은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매매 시늉’에 나선 것이냐. 논란이 잠잠해지면 거둬들이겠다는 꼼수도 엿보인다”며 “‘눈 가리고 아웅’식 기만과 위선이 끝이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박 단장은 “이쯤이면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은 처음부터 없었다. 그런데도 책임은커녕 ‘대세에 지장이 없다’는 기류가 민주당 내에 팽배하다”며 “이재명 대표의 범죄혐의가 가득하니 이 정도 막말과 불법 정도는 민주당 도덕성 기준에는 부합하나 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강세원 선대위 대변인도 논평에서 “양 후보가 사기대출 논란이 된 아파트를 내놓은 가격은 본인의 매입 가격보다 무려 8억 원가량 높다”며 “문제 된 아파트로 ‘신고가 경신’을 노리는 양 후보는 과연 실제 처분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정하 선대위 공보단장은 오늘 논평을 내고, 김준혁 후보에 대해 “새로운 막말이 매일 갱신되는 수준”이라며 “학자임을 의심케 하는 왜곡된 역사적 발언, 각종 저질 비유, 여성 비하, 전·현직 대통령 모욕 등 상대와 분야를 가리지도 않는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가 출간한 책에 유치원의 뿌리를 친일파로 규정하며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보수화된 이유로 드는 내용, 전 대통령의 사생활 추문 등 내용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그동안 김 후보의 막말은 차곡차곡 쌓인 그릇되고 왜곡된 인식이 그대로 뱉어져 나온 것임을 증명한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양문석 후보에 대해선 “국민에 대한 기만이 뻔뻔함을 넘어 그 인간성을 의심케 하기 충분하다”고도 말했습니다.
박 단장은 “대학생 딸을 사업자인 것처럼 서류를 꾸며 11억 원 대출을 받아 주택 구입에 사용하고 불법이 아니라더니, 불법적 과정이 드러나자 아파트를 처분하고 이익이 있으면 전액 공익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며 “그러고선 내놓은 아파트 매매가는 실거래 최고가보다 3억 5천만 원 높은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매매 시늉’에 나선 것이냐. 논란이 잠잠해지면 거둬들이겠다는 꼼수도 엿보인다”며 “‘눈 가리고 아웅’식 기만과 위선이 끝이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박 단장은 “이쯤이면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은 처음부터 없었다. 그런데도 책임은커녕 ‘대세에 지장이 없다’는 기류가 민주당 내에 팽배하다”며 “이재명 대표의 범죄혐의가 가득하니 이 정도 막말과 불법 정도는 민주당 도덕성 기준에는 부합하나 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강세원 선대위 대변인도 논평에서 “양 후보가 사기대출 논란이 된 아파트를 내놓은 가격은 본인의 매입 가격보다 무려 8억 원가량 높다”며 “문제 된 아파트로 ‘신고가 경신’을 노리는 양 후보는 과연 실제 처분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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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늘(6일)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김준혁 후보의 ‘막말 논란’과 안산갑 양문석 후보의 ‘불법 대출 논란’을 언급하며 “이재명 대표의 범죄혐의가 가득하니 이 정도 막말과 불법 정도는 민주당 도덕성 기준에는 부합하냐”며 비난했습니다.
박정하 선대위 공보단장은 오늘 논평을 내고, 김준혁 후보에 대해 “새로운 막말이 매일 갱신되는 수준”이라며 “학자임을 의심케 하는 왜곡된 역사적 발언, 각종 저질 비유, 여성 비하, 전·현직 대통령 모욕 등 상대와 분야를 가리지도 않는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가 출간한 책에 유치원의 뿌리를 친일파로 규정하며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보수화된 이유로 드는 내용, 전 대통령의 사생활 추문 등 내용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그동안 김 후보의 막말은 차곡차곡 쌓인 그릇되고 왜곡된 인식이 그대로 뱉어져 나온 것임을 증명한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양문석 후보에 대해선 “국민에 대한 기만이 뻔뻔함을 넘어 그 인간성을 의심케 하기 충분하다”고도 말했습니다.
박 단장은 “대학생 딸을 사업자인 것처럼 서류를 꾸며 11억 원 대출을 받아 주택 구입에 사용하고 불법이 아니라더니, 불법적 과정이 드러나자 아파트를 처분하고 이익이 있으면 전액 공익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며 “그러고선 내놓은 아파트 매매가는 실거래 최고가보다 3억 5천만 원 높은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매매 시늉’에 나선 것이냐. 논란이 잠잠해지면 거둬들이겠다는 꼼수도 엿보인다”며 “‘눈 가리고 아웅’식 기만과 위선이 끝이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박 단장은 “이쯤이면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은 처음부터 없었다. 그런데도 책임은커녕 ‘대세에 지장이 없다’는 기류가 민주당 내에 팽배하다”며 “이재명 대표의 범죄혐의가 가득하니 이 정도 막말과 불법 정도는 민주당 도덕성 기준에는 부합하나 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강세원 선대위 대변인도 논평에서 “양 후보가 사기대출 논란이 된 아파트를 내놓은 가격은 본인의 매입 가격보다 무려 8억 원가량 높다”며 “문제 된 아파트로 ‘신고가 경신’을 노리는 양 후보는 과연 실제 처분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정하 선대위 공보단장은 오늘 논평을 내고, 김준혁 후보에 대해 “새로운 막말이 매일 갱신되는 수준”이라며 “학자임을 의심케 하는 왜곡된 역사적 발언, 각종 저질 비유, 여성 비하, 전·현직 대통령 모욕 등 상대와 분야를 가리지도 않는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가 출간한 책에 유치원의 뿌리를 친일파로 규정하며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보수화된 이유로 드는 내용, 전 대통령의 사생활 추문 등 내용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그동안 김 후보의 막말은 차곡차곡 쌓인 그릇되고 왜곡된 인식이 그대로 뱉어져 나온 것임을 증명한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양문석 후보에 대해선 “국민에 대한 기만이 뻔뻔함을 넘어 그 인간성을 의심케 하기 충분하다”고도 말했습니다.
박 단장은 “대학생 딸을 사업자인 것처럼 서류를 꾸며 11억 원 대출을 받아 주택 구입에 사용하고 불법이 아니라더니, 불법적 과정이 드러나자 아파트를 처분하고 이익이 있으면 전액 공익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며 “그러고선 내놓은 아파트 매매가는 실거래 최고가보다 3억 5천만 원 높은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매매 시늉’에 나선 것이냐. 논란이 잠잠해지면 거둬들이겠다는 꼼수도 엿보인다”며 “‘눈 가리고 아웅’식 기만과 위선이 끝이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박 단장은 “이쯤이면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은 처음부터 없었다. 그런데도 책임은커녕 ‘대세에 지장이 없다’는 기류가 민주당 내에 팽배하다”며 “이재명 대표의 범죄혐의가 가득하니 이 정도 막말과 불법 정도는 민주당 도덕성 기준에는 부합하나 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강세원 선대위 대변인도 논평에서 “양 후보가 사기대출 논란이 된 아파트를 내놓은 가격은 본인의 매입 가격보다 무려 8억 원가량 높다”며 “문제 된 아파트로 ‘신고가 경신’을 노리는 양 후보는 과연 실제 처분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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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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