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경질했는데 또 완패 전북의 수모

입력 2024.04.07 (21:42) 수정 2024.04.0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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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레스쿠 감독이 경질된 프로축구 전북이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3골을 내주고 패해, 리그 최하위에 머무는 수모를 이어갔습니다.

어제 페트레스쿠 감독 전격 경질을 발표한 전북, 오늘도 부진은 이어졌는데요.

강원의 거센 공격에 전반 41분 페널티킥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그래도 전북 김태환이 강원의 핸드볼 반칙을 이끌어내,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24분 한국 이름으로 바꿔 등록한 외국인 공격수 강투지의 중거리슛이 터지면서 다시 끌려갔습니다.

다시 봐도 정말 대단한 골이죠?

4분 뒤 전북 수비는 또 무너져 이상헌에게 3번째 골을 내주고 패해 3무3패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포항은 후반 추가 시간 정재희의 극장골로 대전에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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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경질했는데 또 완패 전북의 수모
    • 입력 2024-04-07 21:42:17
    • 수정2024-04-07 21: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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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레스쿠 감독이 경질된 프로축구 전북이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3골을 내주고 패해, 리그 최하위에 머무는 수모를 이어갔습니다.

어제 페트레스쿠 감독 전격 경질을 발표한 전북, 오늘도 부진은 이어졌는데요.

강원의 거센 공격에 전반 41분 페널티킥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그래도 전북 김태환이 강원의 핸드볼 반칙을 이끌어내,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24분 한국 이름으로 바꿔 등록한 외국인 공격수 강투지의 중거리슛이 터지면서 다시 끌려갔습니다.

다시 봐도 정말 대단한 골이죠?

4분 뒤 전북 수비는 또 무너져 이상헌에게 3번째 골을 내주고 패해 3무3패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포항은 후반 추가 시간 정재희의 극장골로 대전에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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