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인 줄” 뉴욕 고층건물서 쏟아진 엄청난 물줄기 [잇슈 SNS]

입력 2024.04.08 (06:45) 수정 2024.04.08 (07: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천루가 즐비한 미국 뉴욕의 맨해튼 구역입니다.

현지 시각 4일 이곳에 있는 한 고층 건물에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장면이 펼쳐졌는데요.

마치 거대한 폭포로 변한 듯 건물 22층 창문 밖으로 엄청난 양의 물이 콸콸 쏟아진 겁니다.

대형 누수 사고처럼 보이지만 사실 당시 해당 건물에선 시 당국 감독 아래 실내 소방펌프 테스트가 진행 중이었다고 합니다.

약 30분 동안 이어진 이날 테스트에는 건물 밖으로 물을 내보내는 과정도 포함돼 있었고요.

이 때문에 건물 부지 주변의 통행도 일시 차단한 상태였지만, 인근 다른 건물 주민들이 이 광경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하면서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선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폭포인 줄” 뉴욕 고층건물서 쏟아진 엄청난 물줄기 [잇슈 SNS]
    • 입력 2024-04-08 06:45:42
    • 수정2024-04-08 07:04:58
    뉴스광장 1부
마천루가 즐비한 미국 뉴욕의 맨해튼 구역입니다.

현지 시각 4일 이곳에 있는 한 고층 건물에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장면이 펼쳐졌는데요.

마치 거대한 폭포로 변한 듯 건물 22층 창문 밖으로 엄청난 양의 물이 콸콸 쏟아진 겁니다.

대형 누수 사고처럼 보이지만 사실 당시 해당 건물에선 시 당국 감독 아래 실내 소방펌프 테스트가 진행 중이었다고 합니다.

약 30분 동안 이어진 이날 테스트에는 건물 밖으로 물을 내보내는 과정도 포함돼 있었고요.

이 때문에 건물 부지 주변의 통행도 일시 차단한 상태였지만, 인근 다른 건물 주민들이 이 광경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하면서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선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