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이슈] 강형욱 특강·4·10총선 외

입력 2024.04.08 (10:21) 수정 2024.04.08 (10: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 광주와 전남에선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이주 이슈' 시간입니다.

요즘 주변에서 반려동물 키우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4월 9일 화요일에는 이른바 '개통령'으로 불리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의 광주 특강이 열립니다.

이번 특강은 반려동물산업학과를 신설하고 올해 첫 신입생을 받은 호남대학교가 마련했습니다.

2022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602만 명으로, 전체 가구 수의 25.4%에 달하는데요.

이에 따라 반려동물의 건강이나 복지와 관련된 관련된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호남대는 이에 발맞춰 동물보건사나 동물행동지도사 등 다양한 직군으로 취업가능한 반려동물산업학과를 신설했습니다.

강 훈련사의 특강은 '반려동물을 대하는 건강한 인식제고'를 주제로 열리는데요.

호남대 학생들 뿐 아니라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은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4월 10일 총선일입니다.

선거 당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가능합니다.

광주 3백 58곳, 전남 8백 6곳의 투표소가 마련돼 있는데요.

이번 선거에선 지역구 투표용지 한 장, 비례대표 투표용지 한 장으로 총 두 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되고요.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된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챙겨가야 합니다.

투표 인증 사진은 투표소 밖이나 입구에서만 가능하다는 점 기억하셔야겠습니다.

올해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4월 13일 토요일에는 사고 당시에는 팽목항으로 불렸던 '진도항' 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제가 열립니다.

진도항은 유가족들에겐 기다림의 장소이자, 사고 해역에서 수습된 희생자들이 가장 먼저 도착했던 아픔의 장소인데요.

전라남도와 진도군은 진도항에서 추모식을 열고, 희생자들을 기릴 예정입니다.

같은날 오후에는 순천시민 4백 16명이 세월호 10주기 추모 음악회를 엽니다.

참사 당일인 4월 16일 화요일에는 유가족들이 배를 타고 참사 해역으로 가 선상 추모식을 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주이슈'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주 이슈] 강형욱 특강·4·10총선 외
    • 입력 2024-04-08 10:21:08
    • 수정2024-04-08 10:52:35
    930뉴스(광주)
이번 주 광주와 전남에선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이주 이슈' 시간입니다.

요즘 주변에서 반려동물 키우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4월 9일 화요일에는 이른바 '개통령'으로 불리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의 광주 특강이 열립니다.

이번 특강은 반려동물산업학과를 신설하고 올해 첫 신입생을 받은 호남대학교가 마련했습니다.

2022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602만 명으로, 전체 가구 수의 25.4%에 달하는데요.

이에 따라 반려동물의 건강이나 복지와 관련된 관련된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호남대는 이에 발맞춰 동물보건사나 동물행동지도사 등 다양한 직군으로 취업가능한 반려동물산업학과를 신설했습니다.

강 훈련사의 특강은 '반려동물을 대하는 건강한 인식제고'를 주제로 열리는데요.

호남대 학생들 뿐 아니라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은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4월 10일 총선일입니다.

선거 당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가능합니다.

광주 3백 58곳, 전남 8백 6곳의 투표소가 마련돼 있는데요.

이번 선거에선 지역구 투표용지 한 장, 비례대표 투표용지 한 장으로 총 두 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되고요.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된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챙겨가야 합니다.

투표 인증 사진은 투표소 밖이나 입구에서만 가능하다는 점 기억하셔야겠습니다.

올해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4월 13일 토요일에는 사고 당시에는 팽목항으로 불렸던 '진도항' 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제가 열립니다.

진도항은 유가족들에겐 기다림의 장소이자, 사고 해역에서 수습된 희생자들이 가장 먼저 도착했던 아픔의 장소인데요.

전라남도와 진도군은 진도항에서 추모식을 열고, 희생자들을 기릴 예정입니다.

같은날 오후에는 순천시민 4백 16명이 세월호 10주기 추모 음악회를 엽니다.

참사 당일인 4월 16일 화요일에는 유가족들이 배를 타고 참사 해역으로 가 선상 추모식을 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주이슈'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