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발’ 모양 된 가로수…“무리한 가지치기 개선해야”

입력 2024.04.08 (10:25) 수정 2024.04.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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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 가로수의 가지치기가 나무를 해치는 방식으로 무리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광주 시내 가로수의 가지치기 실태를 사례 수집 형태로 조사한 결과, 5개 자치구 23개 지점에서 무리한 전정 작업이 이뤄진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환경연합은 나무 머리 부분을 자르거나 굵은 가지를 절단하는 방식의 과도한 가지치기로 '닭발' 모양이 된 가로수가 많았다며, 정책 개선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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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발’ 모양 된 가로수…“무리한 가지치기 개선해야”
    • 입력 2024-04-08 10:25:22
    • 수정2024-04-08 10:31:00
    930뉴스(광주)
광주 시내 가로수의 가지치기가 나무를 해치는 방식으로 무리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광주 시내 가로수의 가지치기 실태를 사례 수집 형태로 조사한 결과, 5개 자치구 23개 지점에서 무리한 전정 작업이 이뤄진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환경연합은 나무 머리 부분을 자르거나 굵은 가지를 절단하는 방식의 과도한 가지치기로 '닭발' 모양이 된 가로수가 많았다며, 정책 개선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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