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경북 북부 22대 총선 사전 투표율 높아 외

경북북부지역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번 사전투표에서 의성군의 투표율이 45.85%로 경북에서 가장 높았고, 영양 43.21, 예천 41.09%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경북북부지역에서는 안동의 사전투표율이 32.55%로 가장 낮았지만, 이마저도 경북평균 30.75%와 전국 평균 31.28% 보다는 높았습니다.

국학진흥원, 제16기 이야기 할머니 선발

한국국학진흥원이 제16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면접전형 합격자 650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면접 전형은 서울과 부산, 제주 등 전국 7개 권역별로 진행됐으며, 3천4백여 명이 지원해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국학진흥원은 면접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60여 시간의 교육과정과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 5백 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예천·영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예천군과 영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에 나섰습니다.

예천군 축산과와 예천축협, 영주시 축산과와 영주축협은 오늘 예천군청에서 기탁식을 열고 고향사랑기부금 천만원을 상호 기부했습니다.

두 시군은 이번 품앗이 기부를 통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안동시, 녹색 자전거 무료 대여 사업

안동시와 노인시니어클럽이 녹색자전거 무료 대여 사업을 본격 운영합니다.

녹색자전거는 유아용과 성인용, 2인용 자전거 등으로,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대여해줍니다.

대여 장소는 어가골 다목적 광장과 영호대교 북단, 영가대교 북단, 용정교 북단 등 4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