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따뜻해져 이달 주요 농산물 가격 안정세”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주요 농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밝혔습니다.

aT 농수산물유통정보를 보면 이달 5일 기준 다다기 오이 가격은 10개에 9천6백 원으로, 한 달 전보다 39% 내렸고, 대파도 1kg에 2천 4백 원으로 36.1%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과는 10개에 2만 4천 원으로 18%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측은 수급대책 효과와 함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출하량이 늘고 있어 채소류 가격 하락세가 큰 것으로 풀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