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제주의회 “5·18 조사보고서 초안 공개해야”

입력 2024.04.10 (08:28) 수정 2024.04.1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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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전라남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종합보고서 초안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3개 시도의회는 어제(9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전국민적 열망 속에 5·18 진조위의 조사가 시작됐지만 공개된 개별 보고서는 왜곡·부실로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의회는 또 "진조위가 기한에 쫓겨 한꺼번에 직권조사 과제를 의결하는 등의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초안 공개와 함께 의견 수렴 기간도 보장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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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제주의회 “5·18 조사보고서 초안 공개해야”
    • 입력 2024-04-10 08:28:23
    • 수정2024-04-10 08:34:37
    뉴스광장(광주)
광주시의회·전라남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종합보고서 초안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3개 시도의회는 어제(9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전국민적 열망 속에 5·18 진조위의 조사가 시작됐지만 공개된 개별 보고서는 왜곡·부실로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의회는 또 "진조위가 기한에 쫓겨 한꺼번에 직권조사 과제를 의결하는 등의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초안 공개와 함께 의견 수렴 기간도 보장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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