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반도체 벨트 등 수도권 격전지
입력 2024.04.11 (07:22)
수정 2024.04.1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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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벌어졌습니다.
경기 화성을에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성남 분당갑에선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 성남 분당을에선 같은 당 김은혜 후보가 민주당 후보들을 꺾고 당선됐습니다.
안철수, 김은혜 두 당선자는 침통한 표정으로 소감을 밝혔습니다.
들어보시죠.
[리포트]
[이준석 : "동탄 선거 출마 채 한 달 반이 되지 않았는데 지역 대표 기회 주신게 큰 결심. 막중한 책임감 갖고 있어. 그리고 이번 선거 결과 보니, 여당 준엄한 여론의 심판 받아. 바로 직전 전국 단위 선거 대승을 이끌었던 대표가 왜 당을 옮겨서 출마할 수밖에 없었을까 윤석열 대통령이 곱씹어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안철수 : 정부에 대한 매서운 회초리 느꼈습니다. 정말 대한민국을 민생 문제 해결하고 미래 비전 제시하고 앞으로 나아갈 책무 지닌 게 정부 여당입니다. 책무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정부를 위한 잘 되기 위한 쓴 소리, 그래서 민심에 맞는 국민의 민심을 전달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약속 드립니다. 분당 판교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김은혜 : "표로 보여주신 민심과 분당 주민 바람을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앞으로 더 낮게 임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결과에 대해선 제가 더 드릴 말씀 없이 갈음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저의 입장은 아까 말씀드린 대롭니다."]
수도권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벌어졌습니다.
경기 화성을에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성남 분당갑에선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 성남 분당을에선 같은 당 김은혜 후보가 민주당 후보들을 꺾고 당선됐습니다.
안철수, 김은혜 두 당선자는 침통한 표정으로 소감을 밝혔습니다.
들어보시죠.
[리포트]
[이준석 : "동탄 선거 출마 채 한 달 반이 되지 않았는데 지역 대표 기회 주신게 큰 결심. 막중한 책임감 갖고 있어. 그리고 이번 선거 결과 보니, 여당 준엄한 여론의 심판 받아. 바로 직전 전국 단위 선거 대승을 이끌었던 대표가 왜 당을 옮겨서 출마할 수밖에 없었을까 윤석열 대통령이 곱씹어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안철수 : 정부에 대한 매서운 회초리 느꼈습니다. 정말 대한민국을 민생 문제 해결하고 미래 비전 제시하고 앞으로 나아갈 책무 지닌 게 정부 여당입니다. 책무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정부를 위한 잘 되기 위한 쓴 소리, 그래서 민심에 맞는 국민의 민심을 전달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약속 드립니다. 분당 판교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김은혜 : "표로 보여주신 민심과 분당 주민 바람을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앞으로 더 낮게 임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결과에 대해선 제가 더 드릴 말씀 없이 갈음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저의 입장은 아까 말씀드린 대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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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반도체 벨트 등 수도권 격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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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벌어졌습니다.
경기 화성을에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성남 분당갑에선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 성남 분당을에선 같은 당 김은혜 후보가 민주당 후보들을 꺾고 당선됐습니다.
안철수, 김은혜 두 당선자는 침통한 표정으로 소감을 밝혔습니다.
들어보시죠.
[리포트]
[이준석 : "동탄 선거 출마 채 한 달 반이 되지 않았는데 지역 대표 기회 주신게 큰 결심. 막중한 책임감 갖고 있어. 그리고 이번 선거 결과 보니, 여당 준엄한 여론의 심판 받아. 바로 직전 전국 단위 선거 대승을 이끌었던 대표가 왜 당을 옮겨서 출마할 수밖에 없었을까 윤석열 대통령이 곱씹어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안철수 : 정부에 대한 매서운 회초리 느꼈습니다. 정말 대한민국을 민생 문제 해결하고 미래 비전 제시하고 앞으로 나아갈 책무 지닌 게 정부 여당입니다. 책무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정부를 위한 잘 되기 위한 쓴 소리, 그래서 민심에 맞는 국민의 민심을 전달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약속 드립니다. 분당 판교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김은혜 : "표로 보여주신 민심과 분당 주민 바람을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앞으로 더 낮게 임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결과에 대해선 제가 더 드릴 말씀 없이 갈음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저의 입장은 아까 말씀드린 대롭니다."]
수도권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벌어졌습니다.
경기 화성을에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성남 분당갑에선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 성남 분당을에선 같은 당 김은혜 후보가 민주당 후보들을 꺾고 당선됐습니다.
안철수, 김은혜 두 당선자는 침통한 표정으로 소감을 밝혔습니다.
들어보시죠.
[리포트]
[이준석 : "동탄 선거 출마 채 한 달 반이 되지 않았는데 지역 대표 기회 주신게 큰 결심. 막중한 책임감 갖고 있어. 그리고 이번 선거 결과 보니, 여당 준엄한 여론의 심판 받아. 바로 직전 전국 단위 선거 대승을 이끌었던 대표가 왜 당을 옮겨서 출마할 수밖에 없었을까 윤석열 대통령이 곱씹어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안철수 : 정부에 대한 매서운 회초리 느꼈습니다. 정말 대한민국을 민생 문제 해결하고 미래 비전 제시하고 앞으로 나아갈 책무 지닌 게 정부 여당입니다. 책무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정부를 위한 잘 되기 위한 쓴 소리, 그래서 민심에 맞는 국민의 민심을 전달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약속 드립니다. 분당 판교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김은혜 : "표로 보여주신 민심과 분당 주민 바람을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앞으로 더 낮게 임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결과에 대해선 제가 더 드릴 말씀 없이 갈음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저의 입장은 아까 말씀드린 대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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