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한동훈, 오전 ‘총선 참패’ 입장 발표…거취 표명 여부 주목

입력 2024.04.11 (09:39) 수정 2024.04.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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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발표합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1일) 오전 공지문을 통해 "한 위원장이 오전 11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관련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이 같은 내용을 전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기준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비례대표 18석 등 개헌·탄핵 저지선을 가까스로 확보했습니다.

앞서 어제(10일) 한 위원장은 4·10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면서도, "그렇지만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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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1 09:39:13
    • 수정2024-04-11 10:51:41
    정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발표합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1일) 오전 공지문을 통해 "한 위원장이 오전 11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관련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이 같은 내용을 전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기준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비례대표 18석 등 개헌·탄핵 저지선을 가까스로 확보했습니다.

앞서 어제(10일) 한 위원장은 4·10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면서도, "그렇지만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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