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22대 국회 입성 성공…당선 소감

입력 2024.04.11 (09:42) 수정 2024.04.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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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엎치락 뒤치락하는 개표 과정속에서 많은 후보자들이 뜬눈으로 밤을 세웠습니다.

당선이 확정된 후보들의 22대 국회 입성 소감을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전현희/더불어민주당 서울 중·성동갑 당선인 : "국민권익위원장으로서 일을 하면서 불의한 윤석열 정권의 민낮을 보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국회에 들어가서 해야할 일이 있다고 생각하고 다시 총선에 도전을 했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고 국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나경원/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당선인 : "정부·여당이 국민의 마음을 조금 읽지 못했던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이번 선거에 큰 의석을 얻지 못한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더욱 국민 마음 가까이 가는 민심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정당이 되겠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경기 화성을 당선인 : "이번 22대 국회에서는 저희 개혁신당은 비록 의석수는 다소 적을지 모르지만은 차원이 다른 의정활동으로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지점들을 지적해나가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민형배/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당선인 : "윤석열 정부가 허튼 짓을 하지 못하도록 손발을 묶어둘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서서히 이 정권의 실정에 대해서 살펴보고 필요하다면 거기에 대한 단죄의 과정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김태호/국민의힘 경남 양산을 당선인 : "지금 국가상황이 굉장히 위기라고 봅니다. 그 위기를 돌파하는데 김태호가 쓸모 있는 역할이 있다면 앞장서서 진짜 어떤 길이라고 가겠다는 마음입니다."]

[채현일/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갑 당선일 : "무너진 정치, 무너진 민생, 무너진 민주주의를 회복하라는 우리 국민들의 준엄한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향후에 국회에 들어가서 정치를 복원하고 강한 야당, 민주당으로서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를 제어하는데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안철수/국민의힘 경기 분당갑 당선인 : "정부를 위한 잘되기 위한 쓴소리, 그래서 민심에 맞는 국민의 민심을 전달하는 그런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다시한번 분당 판교 주민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곽상언/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구 당선인 :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께서 이 선거의 결과로 명예훼복이 시작됐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노무현의 정치가 현실정치에서 다시 시작됐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노무현의 못다이룬 꿈을 사람사는 세상을 종로구에서 다시 실현하도록 제게 명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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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22대 국회 입성 성공…당선 소감
    • 입력 2024-04-11 09:42:04
    • 수정2024-04-11 10: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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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엎치락 뒤치락하는 개표 과정속에서 많은 후보자들이 뜬눈으로 밤을 세웠습니다.

당선이 확정된 후보들의 22대 국회 입성 소감을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전현희/더불어민주당 서울 중·성동갑 당선인 : "국민권익위원장으로서 일을 하면서 불의한 윤석열 정권의 민낮을 보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국회에 들어가서 해야할 일이 있다고 생각하고 다시 총선에 도전을 했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고 국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나경원/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당선인 : "정부·여당이 국민의 마음을 조금 읽지 못했던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이번 선거에 큰 의석을 얻지 못한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더욱 국민 마음 가까이 가는 민심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정당이 되겠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경기 화성을 당선인 : "이번 22대 국회에서는 저희 개혁신당은 비록 의석수는 다소 적을지 모르지만은 차원이 다른 의정활동으로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지점들을 지적해나가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민형배/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당선인 : "윤석열 정부가 허튼 짓을 하지 못하도록 손발을 묶어둘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서서히 이 정권의 실정에 대해서 살펴보고 필요하다면 거기에 대한 단죄의 과정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김태호/국민의힘 경남 양산을 당선인 : "지금 국가상황이 굉장히 위기라고 봅니다. 그 위기를 돌파하는데 김태호가 쓸모 있는 역할이 있다면 앞장서서 진짜 어떤 길이라고 가겠다는 마음입니다."]

[채현일/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갑 당선일 : "무너진 정치, 무너진 민생, 무너진 민주주의를 회복하라는 우리 국민들의 준엄한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향후에 국회에 들어가서 정치를 복원하고 강한 야당, 민주당으로서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를 제어하는데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안철수/국민의힘 경기 분당갑 당선인 : "정부를 위한 잘되기 위한 쓴소리, 그래서 민심에 맞는 국민의 민심을 전달하는 그런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다시한번 분당 판교 주민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곽상언/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구 당선인 :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께서 이 선거의 결과로 명예훼복이 시작됐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노무현의 정치가 현실정치에서 다시 시작됐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노무현의 못다이룬 꿈을 사람사는 세상을 종로구에서 다시 실현하도록 제게 명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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