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민주당 광주·전남 18석 ‘싹쓸이’

입력 2024.04.11 (10:50) 수정 2024.04.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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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2대 총선이 마무리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광주와 전남지역은 이변 없이 민주당이 18개 지역구를 석권했습니다.

광주·전남의 총선결과를 김정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이변은 없었습니다.

광주 8곳과 전남 10곳 등 광주와 전남 18개 선거구를 민주당이 석권했습니다.

접전 지역을 찾기 힘들 정도로 승부는 비교적 이른 시간에 결정 났습니다.

전직 총리를 지낸 이낙연 후보 출마로 전국적인 관심을 끈 광주 광산을은 현역인 민형배 의원이 여유있게 앞서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국민의힘이 기대를 걸었던 순천광양곡성구례을도 반전 없이 마무리 됐습니다.

3선 국회의원에 당대표까지 지낸 이정현 후보의 도전이 거셌지만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권향엽 후보가 여유있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여론조사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였던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도 현역 이개호 의원이 수성에 성공하며 4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민주당 압승으로 마무리 된 광주전남 총선결과는 현 정부와 집권 여당에 대한 심판론이 강하게 표출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영상편집: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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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변은 없었다”…민주당 광주·전남 18석 ‘싹쓸이’
    • 입력 2024-04-11 10:50:31
    • 수정2024-04-11 11:25:08
    930뉴스(광주)
[앵커]

22대 총선이 마무리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광주와 전남지역은 이변 없이 민주당이 18개 지역구를 석권했습니다.

광주·전남의 총선결과를 김정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이변은 없었습니다.

광주 8곳과 전남 10곳 등 광주와 전남 18개 선거구를 민주당이 석권했습니다.

접전 지역을 찾기 힘들 정도로 승부는 비교적 이른 시간에 결정 났습니다.

전직 총리를 지낸 이낙연 후보 출마로 전국적인 관심을 끈 광주 광산을은 현역인 민형배 의원이 여유있게 앞서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국민의힘이 기대를 걸었던 순천광양곡성구례을도 반전 없이 마무리 됐습니다.

3선 국회의원에 당대표까지 지낸 이정현 후보의 도전이 거셌지만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권향엽 후보가 여유있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여론조사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였던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도 현역 이개호 의원이 수성에 성공하며 4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민주당 압승으로 마무리 된 광주전남 총선결과는 현 정부와 집권 여당에 대한 심판론이 강하게 표출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영상편집: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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