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국민의힘, 영남 최대 승부처 ‘낙동강 벨트’ 10곳 중 7곳 승리

입력 2024.04.11 (11:31) 수정 2024.04.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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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에서 전국적 관심을 끈 낙동강 벨트에서 국민의힘이 큰 승리를 거뒀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총선 개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부산·경남 낙동강 벨트 지역구 10곳 중 7곳에서 승리했습니다.

먼저 부산 선거구에선 6곳 중 5곳의 의석을 가져갔습니다.

북구을에서는 국민의힘 박성훈(52.56%) 후보와 북구청장을 지낸 민주당 정명희(47.43%) 후보가 접전을 펼친 끝에 박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사상구에서는 국민의힘 김대식(52.63%) 후보가 민주당 배재정(47.36%) 후보를, 강서구에서는 국민의힘 김도읍(55.58%) 후보가 민주당 변성완(44.41%) 후보를 제압했습니다.

사하갑에서는 국민의힘 이성권(50.39%) 후보와 민주당 최인호(49.60%) 후보가 초접전을 벌인 끝에 이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사하을에서는 국민의힘 조경태(55.62%) 후보가 민주당 이재성(42.42%) 후보를 누르고 6선에 성공했습니다.

아울러 경남 지역구 4곳에선 여당이 2곳의 의석을 차지했습니다.

양산갑에서는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53.61%)가 민주당 이재영(44.68%) 후보를 누르고 내리 4선에 성공했습니다.

양산을에선 국민의힘 김태호(51.05%) 후보가 민주당 김두관(48.94%) 후보를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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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국민의힘, 영남 최대 승부처 ‘낙동강 벨트’ 10곳 중 7곳 승리
    • 입력 2024-04-11 11:31:46
    • 수정2024-04-11 11:34:57
    정치
제22대 총선에서 전국적 관심을 끈 낙동강 벨트에서 국민의힘이 큰 승리를 거뒀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총선 개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부산·경남 낙동강 벨트 지역구 10곳 중 7곳에서 승리했습니다.

먼저 부산 선거구에선 6곳 중 5곳의 의석을 가져갔습니다.

북구을에서는 국민의힘 박성훈(52.56%) 후보와 북구청장을 지낸 민주당 정명희(47.43%) 후보가 접전을 펼친 끝에 박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사상구에서는 국민의힘 김대식(52.63%) 후보가 민주당 배재정(47.36%) 후보를, 강서구에서는 국민의힘 김도읍(55.58%) 후보가 민주당 변성완(44.41%) 후보를 제압했습니다.

사하갑에서는 국민의힘 이성권(50.39%) 후보와 민주당 최인호(49.60%) 후보가 초접전을 벌인 끝에 이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사하을에서는 국민의힘 조경태(55.62%) 후보가 민주당 이재성(42.42%) 후보를 누르고 6선에 성공했습니다.

아울러 경남 지역구 4곳에선 여당이 2곳의 의석을 차지했습니다.

양산갑에서는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53.61%)가 민주당 이재영(44.68%) 후보를 누르고 내리 4선에 성공했습니다.

양산을에선 국민의힘 김태호(51.05%) 후보가 민주당 김두관(48.94%) 후보를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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