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김태흠 “여당에 쇠몽둥이 들어…처절한 반성해야”
입력 2024.04.11 (11:50)
수정 2024.04.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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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결과와 관련해 처절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태흠 충남지사는 오늘(11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은 집권 여당을 향해 회초리가 아닌 쇠몽둥이를 들었다”며 “참담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저를 포함한 국민의힘 구성원 모두는 처절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며, “당과 정부는 재창당에 준하는 혁신을 하고, 내각과 대통령실을 새롭게 구성해 환골탈태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소야대 구조 속에서 국정 동력 상실은 국가와 국민에게 큰 손실”이라며 “어떤 순간에도 국정은 흔들림 없이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국민의 매서운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이지만, 범죄자들이 지배하는 세상, 무책임한 포퓰리즘이 난무하는 세상을 받아들이고 싶지는 않다”면서 “심기일전해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을 위해 일하면 민심은 다시 돌아온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충남도 제공]
국민의힘 소속인 김태흠 충남지사는 오늘(11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은 집권 여당을 향해 회초리가 아닌 쇠몽둥이를 들었다”며 “참담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저를 포함한 국민의힘 구성원 모두는 처절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며, “당과 정부는 재창당에 준하는 혁신을 하고, 내각과 대통령실을 새롭게 구성해 환골탈태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소야대 구조 속에서 국정 동력 상실은 국가와 국민에게 큰 손실”이라며 “어떤 순간에도 국정은 흔들림 없이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국민의 매서운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이지만, 범죄자들이 지배하는 세상, 무책임한 포퓰리즘이 난무하는 세상을 받아들이고 싶지는 않다”면서 “심기일전해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을 위해 일하면 민심은 다시 돌아온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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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김태흠 “여당에 쇠몽둥이 들어…처절한 반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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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11 11:50:51
- 수정2024-04-11 12:10:13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결과와 관련해 처절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태흠 충남지사는 오늘(11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은 집권 여당을 향해 회초리가 아닌 쇠몽둥이를 들었다”며 “참담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저를 포함한 국민의힘 구성원 모두는 처절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며, “당과 정부는 재창당에 준하는 혁신을 하고, 내각과 대통령실을 새롭게 구성해 환골탈태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소야대 구조 속에서 국정 동력 상실은 국가와 국민에게 큰 손실”이라며 “어떤 순간에도 국정은 흔들림 없이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국민의 매서운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이지만, 범죄자들이 지배하는 세상, 무책임한 포퓰리즘이 난무하는 세상을 받아들이고 싶지는 않다”면서 “심기일전해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을 위해 일하면 민심은 다시 돌아온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충남도 제공]
국민의힘 소속인 김태흠 충남지사는 오늘(11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은 집권 여당을 향해 회초리가 아닌 쇠몽둥이를 들었다”며 “참담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저를 포함한 국민의힘 구성원 모두는 처절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며, “당과 정부는 재창당에 준하는 혁신을 하고, 내각과 대통령실을 새롭게 구성해 환골탈태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소야대 구조 속에서 국정 동력 상실은 국가와 국민에게 큰 손실”이라며 “어떤 순간에도 국정은 흔들림 없이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국민의 매서운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이지만, 범죄자들이 지배하는 세상, 무책임한 포퓰리즘이 난무하는 세상을 받아들이고 싶지는 않다”면서 “심기일전해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을 위해 일하면 민심은 다시 돌아온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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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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