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권칠승 “정부·여당이 민생 외면과 민의 거부 않도록 국정 철저히 감시할 것”

입력 2024.04.11 (12:01) 수정 2024.04.1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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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준엄한 심판 앞에 더욱 겸허한 자세로 민의를 따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결과는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일깨워 준 국민 승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대변인은 “국민은 국정운영 실패의 책임을 윤석열 정부와 집권 여당에 물으며 국민을 이기려 한 대통령과 여당을 준엄하게 심판했다”면서 “무너진 민주주의를 복원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기도 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부·여당이 민생을 외면하고 민의를 거부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정을 더 철저히 감시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를 무겁게 여기고 민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의 사의 표명과 대통령실 수석들의 사퇴에 관해 묻는 말엔 권 수석대변인은 “(지난 서울)강서구청장 선거 때도 국정 쇄신하겠단 의지도 보였고 당 대표도 바뀌고 그런 과정이 있었다”며 “그 이후에도 사실상 현실적으로 드러난 국정 개혁이라든가 국정 운영의 태도 변화는 더는 없었다, 이번에도 국면 전환용이 아니길 바란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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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권칠승 “정부·여당이 민생 외면과 민의 거부 않도록 국정 철저히 감시할 것”
    • 입력 2024-04-11 12:01:15
    • 수정2024-04-11 13:19:24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준엄한 심판 앞에 더욱 겸허한 자세로 민의를 따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결과는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일깨워 준 국민 승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대변인은 “국민은 국정운영 실패의 책임을 윤석열 정부와 집권 여당에 물으며 국민을 이기려 한 대통령과 여당을 준엄하게 심판했다”면서 “무너진 민주주의를 복원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기도 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부·여당이 민생을 외면하고 민의를 거부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정을 더 철저히 감시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를 무겁게 여기고 민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의 사의 표명과 대통령실 수석들의 사퇴에 관해 묻는 말엔 권 수석대변인은 “(지난 서울)강서구청장 선거 때도 국정 쇄신하겠단 의지도 보였고 당 대표도 바뀌고 그런 과정이 있었다”며 “그 이후에도 사실상 현실적으로 드러난 국정 개혁이라든가 국정 운영의 태도 변화는 더는 없었다, 이번에도 국면 전환용이 아니길 바란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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