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뉴스] 22대 총선 ‘민심’ 어떻게 움직였나?

입력 2024.04.11 (12:43) 수정 2024.04.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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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 그러면 여기서 22대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이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한국리서치 김윤석 여론조사부문장 나오셨습니다.

네, 부문장님 어서 오십시오.

이번에 방송 3사 출구 조사에 직접 참여 하시면서 누구보다 수고가 많으셨죠?

눈도 빨갛게 충혈 되셨네요?

그런데 출구 조사 결과가 실제 개표 결과와는 좀 다른 지역구가 몇 군데 있어서 좀 긴장도 하고 그러셨을 것 같아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답변]

긴장을 했고요.

그 다음 결과가 나오고 나서 부담도 컸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사실은 출구 조사가 어떻든 조사이기 때문에 분명히 틀릴 수 있는 그 기본적인 요건은 있고요.

그런데 특히 이번에는 그 사전 투표자가 많았거든요.

사전 투표자가 31.3%로 역대 최대였어요.

[앵커]

한 삼 분의 일이 미리 투표를 한거죠.

[답변]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제 또 투표 기준으로 보면 거의 과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 투표자를 어떻게 예측하느냐가 이번에 최대의 과제였는데 그것에 플러스해서 같이 예측을 해야 되는 그런 어려움, 그 다음에 또 하나는 대선은 전국이 한 번 조사로 결과를 예측을 하는 건데 이번에 254개 전체를 다 조사하면서 예측을 해야 되는 그런 물리적인 요건들도 있어서 틀린 그런 경우들이 좀 발생을 했습니다.

[앵커]

개표 방송을 보면서 출구 조사와 달리 국민의힘이 좀 선전을 하는 걸 보면서 아, 결과가 몇 군데 달라질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거든요?

특히 결과적으로 보면은 동작 을이라든지 도봉 갑, 용산 그리고 경기 분당, 이런 곳이 출구 조사와 좀 차이가 많았어요.

[답변]

그러니까 방금 말씀드렸습니다만, 사전투표자 예측이 관건이었는데, 저희가 해보니까 이번에 말씀하신 대표적인 그 해당 지역들이 사전투표자에서 민주당을,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상당히 높았어요.

그래서 아, 이게 실제로 그럴까?

저희도 조금 의구심이 들었던 면도 일단은 있었고요.

또 하나는 사전 투표자 조사를 했지만 그 사전 투표 이후에 또 이제 본 투표까지의 기간이 있지 않습니까?

그 기간 동안의 어떤 그 여론의 변동, 이것이 또 있을 수 있겠다.

특히나 방금 말씀하신 그 지역은 후보들이 아주 중량감이 있는 후보들이고 해서 그런 그 여론의 변동이 다른 선거구보다 좀 더 클 수 있었던 그런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예측을 해봅니다.

[앵커]

막판 보수층의 결집이라기보다는 정권 심판을 향한 민심의 쏠림 현상, 그쪽으로 보시는 건가요?

[답변]

물론 이제 큰 판에서 그렇고요.

이번 총선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그렇다고 봐야 되겠고.

그런데 방금 저 출구 조사에서 틀렸던 그런 지역, 그 지역 같은 경우는 아주 주목도가 높은 후보들이 있었던 지역이어서 그런 어떤 총선에서 여론의 변화가 다른 선거구보다도 더 민감하게 반영이 됐던 그런 선거구였다고 이야기를 해봅니다.

[앵커]

특히 이번 총선에서 관심을 모았던 낙동강 벨트, 그러니까 부산 경남 지역.

특히 부산 같은 경우는 여론 조사의 흐름과는 또 다른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사실 부산 같은 경우 민주당이 선전할 거라는 예상이 있었잖아요?

왜 달랐을까요?

[답변]

예, 사실 결과적으로 보니까 부산이 전체 18석 중에 17석이 국민의힘, 그리고 1석이 더불어민주당이죠?

이전 선거에서는 한 3석이 더불어민주당이었고, 이전 선거에 비해서도 줄어들었고, 또 이전 여론 조사에 비해서도 분명히 더불어민주당이 선전하지 않을까, 이런 여론 조사 결과들이 많이 나왔거든요.

그런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지 않았어요.

이걸 이제 보수의 결집, 이렇게 이제 해석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실은 지금 부산 지역은 결과적으로는 17대 1이지만 박빙 지역이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의 전체 지지층의 합, 국민의힘의 전체 지지층의 합을, 지난번 총선에서도 그 합을 합쳐보면 결과적으로는 15대 3이었지만, 표본 그 표수로는 큰 차이가 없었어요.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의석 수의 변화가 어떤 그 해당 지역의 여론의 근본적인 변화, 이렇게까지 해석하기는 좀 곤란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호남에서는 왜 '지민비조'라고 해서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

뭐 이런 교차(분할) 투표 현상이 좀 있었던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분석하고 계시나요?

[답변]

예, 한 두 가지로 봐야 될 것 같은데,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 비례에서는 조국혁신당을 찍었던 비율이 거의 과반 가까이 됐는데요.

그거는 아마 더불어민주당을 지지를 하는 입장에서 비례에서는 이쪽을 지지해주고 싶은, 또 하나는 비례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하는데 당 후보를 또 찍어야 되니 민주당 후보를 찍은 두 가지 방향이 같이 작용했다고 봐야 되겠고 그 효과는 그만큼 범야의 지지층을 끌어들이는 그런 효과가 있었다고 얘기를 해봅니다.

[앵커]

항상 총선 다음 날에는 뭐 화제 거리가 워낙 많습니다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경기 화성 을에서 이제 당선된 걸 놓고 좀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화성 을이 이제 전체 지역구 가운데 젊은 유권자층이 가장 많은 지역이잖아요?

결국 이준석 대표의 그 선택이 적중했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건가요?

[답변]

그렇게 봐야 되겠죠.

어쨌든 20대 특히나 남자 계층의 투표율을 높였던 가장 큰 기여가 지난 대선 때 이준석 대표였지 않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이번에도 개혁신당의 가장 큰 지지 세력 중의 하나가 20대 젊은 층이었고, 그 대표가 이준석 대표였고, 또 하나 선거 과정에서 드러났던 여러 가지 의제들이 이준석 대표에게 유리했던 그런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앵커]

원래 선거에서 지면은 늘 책임질 사람을 찾기 마련인데, 일단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위원장의 이 정치 실험이 당분간은 이제 멈춰 서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이제 사퇴 의사도 밝혔고요.

앞으로 국민의힘의 뭐 당권이라든지 뭐 향후 당정 관계, 분명 변화가 있지 않을까요?

당 내부에서는 거의 해체 수준의 개혁 요구도 나올 것 같은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답변]

뭐 사실은 유권자 입장에서, 조사자 관점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보면 민심이 제대로 전달돼야 되는데 민심을 제대로 전달하는 통로가 당이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걸 가장 잘할 정치 지도자가 나와야 되지 않겠나 싶고요.

그러면 그 당과 정이 또 소통이 잘 될 수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앵커]

야권은 물론 압승을 거뒀지만 출구 조사에서 예측했던 개헌, 그러니까 이제 대통령 탄핵까지 가능한 200석을 확보하는데 실패 했단 말이죠.

자, 이재명 대표의 대여 공세 수위는 앞으로 어떻게 될 거로 보세요?

[답변]

지금 사실은 계속 나오는 메시지가 좀 더 겸손한, 낮은 자세.

그런 말을 하지 않습니까?

사실은 국민들이 이번에 민주당이 좋아서 찍었겠냐, 그런 어떤 자성이 저는 있다고 보고요.

또 그래야 된다 싶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대여 공세도 그런 국민적 입장을 감안해서 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 선거 결과는 물론 승자 독식이지만, 여야 의원 모두 자신을 뽑지 않은 국민의 뜻이 무엇인지도 좀 무겁게 받아들여야 될 것 같습니다.

김춘석 부문장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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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1 12:43:31
    • 수정2024-04-11 16: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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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 그러면 여기서 22대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이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한국리서치 김윤석 여론조사부문장 나오셨습니다.

네, 부문장님 어서 오십시오.

이번에 방송 3사 출구 조사에 직접 참여 하시면서 누구보다 수고가 많으셨죠?

눈도 빨갛게 충혈 되셨네요?

그런데 출구 조사 결과가 실제 개표 결과와는 좀 다른 지역구가 몇 군데 있어서 좀 긴장도 하고 그러셨을 것 같아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답변]

긴장을 했고요.

그 다음 결과가 나오고 나서 부담도 컸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사실은 출구 조사가 어떻든 조사이기 때문에 분명히 틀릴 수 있는 그 기본적인 요건은 있고요.

그런데 특히 이번에는 그 사전 투표자가 많았거든요.

사전 투표자가 31.3%로 역대 최대였어요.

[앵커]

한 삼 분의 일이 미리 투표를 한거죠.

[답변]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제 또 투표 기준으로 보면 거의 과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 투표자를 어떻게 예측하느냐가 이번에 최대의 과제였는데 그것에 플러스해서 같이 예측을 해야 되는 그런 어려움, 그 다음에 또 하나는 대선은 전국이 한 번 조사로 결과를 예측을 하는 건데 이번에 254개 전체를 다 조사하면서 예측을 해야 되는 그런 물리적인 요건들도 있어서 틀린 그런 경우들이 좀 발생을 했습니다.

[앵커]

개표 방송을 보면서 출구 조사와 달리 국민의힘이 좀 선전을 하는 걸 보면서 아, 결과가 몇 군데 달라질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거든요?

특히 결과적으로 보면은 동작 을이라든지 도봉 갑, 용산 그리고 경기 분당, 이런 곳이 출구 조사와 좀 차이가 많았어요.

[답변]

그러니까 방금 말씀드렸습니다만, 사전투표자 예측이 관건이었는데, 저희가 해보니까 이번에 말씀하신 대표적인 그 해당 지역들이 사전투표자에서 민주당을,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상당히 높았어요.

그래서 아, 이게 실제로 그럴까?

저희도 조금 의구심이 들었던 면도 일단은 있었고요.

또 하나는 사전 투표자 조사를 했지만 그 사전 투표 이후에 또 이제 본 투표까지의 기간이 있지 않습니까?

그 기간 동안의 어떤 그 여론의 변동, 이것이 또 있을 수 있겠다.

특히나 방금 말씀하신 그 지역은 후보들이 아주 중량감이 있는 후보들이고 해서 그런 그 여론의 변동이 다른 선거구보다 좀 더 클 수 있었던 그런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예측을 해봅니다.

[앵커]

막판 보수층의 결집이라기보다는 정권 심판을 향한 민심의 쏠림 현상, 그쪽으로 보시는 건가요?

[답변]

물론 이제 큰 판에서 그렇고요.

이번 총선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그렇다고 봐야 되겠고.

그런데 방금 저 출구 조사에서 틀렸던 그런 지역, 그 지역 같은 경우는 아주 주목도가 높은 후보들이 있었던 지역이어서 그런 어떤 총선에서 여론의 변화가 다른 선거구보다도 더 민감하게 반영이 됐던 그런 선거구였다고 이야기를 해봅니다.

[앵커]

특히 이번 총선에서 관심을 모았던 낙동강 벨트, 그러니까 부산 경남 지역.

특히 부산 같은 경우는 여론 조사의 흐름과는 또 다른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사실 부산 같은 경우 민주당이 선전할 거라는 예상이 있었잖아요?

왜 달랐을까요?

[답변]

예, 사실 결과적으로 보니까 부산이 전체 18석 중에 17석이 국민의힘, 그리고 1석이 더불어민주당이죠?

이전 선거에서는 한 3석이 더불어민주당이었고, 이전 선거에 비해서도 줄어들었고, 또 이전 여론 조사에 비해서도 분명히 더불어민주당이 선전하지 않을까, 이런 여론 조사 결과들이 많이 나왔거든요.

그런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지 않았어요.

이걸 이제 보수의 결집, 이렇게 이제 해석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실은 지금 부산 지역은 결과적으로는 17대 1이지만 박빙 지역이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의 전체 지지층의 합, 국민의힘의 전체 지지층의 합을, 지난번 총선에서도 그 합을 합쳐보면 결과적으로는 15대 3이었지만, 표본 그 표수로는 큰 차이가 없었어요.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의석 수의 변화가 어떤 그 해당 지역의 여론의 근본적인 변화, 이렇게까지 해석하기는 좀 곤란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호남에서는 왜 '지민비조'라고 해서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

뭐 이런 교차(분할) 투표 현상이 좀 있었던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분석하고 계시나요?

[답변]

예, 한 두 가지로 봐야 될 것 같은데,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 비례에서는 조국혁신당을 찍었던 비율이 거의 과반 가까이 됐는데요.

그거는 아마 더불어민주당을 지지를 하는 입장에서 비례에서는 이쪽을 지지해주고 싶은, 또 하나는 비례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하는데 당 후보를 또 찍어야 되니 민주당 후보를 찍은 두 가지 방향이 같이 작용했다고 봐야 되겠고 그 효과는 그만큼 범야의 지지층을 끌어들이는 그런 효과가 있었다고 얘기를 해봅니다.

[앵커]

항상 총선 다음 날에는 뭐 화제 거리가 워낙 많습니다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경기 화성 을에서 이제 당선된 걸 놓고 좀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화성 을이 이제 전체 지역구 가운데 젊은 유권자층이 가장 많은 지역이잖아요?

결국 이준석 대표의 그 선택이 적중했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건가요?

[답변]

그렇게 봐야 되겠죠.

어쨌든 20대 특히나 남자 계층의 투표율을 높였던 가장 큰 기여가 지난 대선 때 이준석 대표였지 않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이번에도 개혁신당의 가장 큰 지지 세력 중의 하나가 20대 젊은 층이었고, 그 대표가 이준석 대표였고, 또 하나 선거 과정에서 드러났던 여러 가지 의제들이 이준석 대표에게 유리했던 그런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앵커]

원래 선거에서 지면은 늘 책임질 사람을 찾기 마련인데, 일단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위원장의 이 정치 실험이 당분간은 이제 멈춰 서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이제 사퇴 의사도 밝혔고요.

앞으로 국민의힘의 뭐 당권이라든지 뭐 향후 당정 관계, 분명 변화가 있지 않을까요?

당 내부에서는 거의 해체 수준의 개혁 요구도 나올 것 같은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답변]

뭐 사실은 유권자 입장에서, 조사자 관점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보면 민심이 제대로 전달돼야 되는데 민심을 제대로 전달하는 통로가 당이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걸 가장 잘할 정치 지도자가 나와야 되지 않겠나 싶고요.

그러면 그 당과 정이 또 소통이 잘 될 수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앵커]

야권은 물론 압승을 거뒀지만 출구 조사에서 예측했던 개헌, 그러니까 이제 대통령 탄핵까지 가능한 200석을 확보하는데 실패 했단 말이죠.

자, 이재명 대표의 대여 공세 수위는 앞으로 어떻게 될 거로 보세요?

[답변]

지금 사실은 계속 나오는 메시지가 좀 더 겸손한, 낮은 자세.

그런 말을 하지 않습니까?

사실은 국민들이 이번에 민주당이 좋아서 찍었겠냐, 그런 어떤 자성이 저는 있다고 보고요.

또 그래야 된다 싶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대여 공세도 그런 국민적 입장을 감안해서 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 선거 결과는 물론 승자 독식이지만, 여야 의원 모두 자신을 뽑지 않은 국민의 뜻이 무엇인지도 좀 무겁게 받아들여야 될 것 같습니다.

김춘석 부문장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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