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22대 총선 최종투표율 잠정치와 같은 67.0%…32년 만에 총선 최고치
입력 2024.04.11 (13:22)
수정 2024.04.1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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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최종투표율이 잠정투표율과 같은 67%로 집계돼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총선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2,965만 4,450명이 투표해 67.0%의 최종투표율을 기록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최종투표율은 어제(10일) 투표 마감 후 오후 7시 30분쯤 공개한 잠정치와 같습니다.
이번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 투표율 66.2%보다 0.8%포인트 높은 기록입니다.
아울러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로 기록됐습니다.
총선 투표율은 2008년 18대(46.1%)에서 40%대를 기록한 이후 차츰 높아져 2012년 19대 54.2%, 2016년 20대 58.0%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대선의 투표율 77.1%보다는 10.1%p 낮은 수치입니다.
이번 투표율이 기록을 경신한 것은 높은 사전투표율과 거대 양당이 서로를 향해 '심판론'을 내세우며 지지층 결집에 나선 결과 선거 관심도가 올라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지역별로 세종(70.1%)의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서울(69.3%), 전남(69.0%), 광주(68.2%)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제주로 62.2%를 기록했고, 이어 대구(64.0%), 충남(65.0%), 경북(65.1%) 등의 순서로 낮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총선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2,965만 4,450명이 투표해 67.0%의 최종투표율을 기록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최종투표율은 어제(10일) 투표 마감 후 오후 7시 30분쯤 공개한 잠정치와 같습니다.
이번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 투표율 66.2%보다 0.8%포인트 높은 기록입니다.
아울러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로 기록됐습니다.
총선 투표율은 2008년 18대(46.1%)에서 40%대를 기록한 이후 차츰 높아져 2012년 19대 54.2%, 2016년 20대 58.0%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대선의 투표율 77.1%보다는 10.1%p 낮은 수치입니다.
이번 투표율이 기록을 경신한 것은 높은 사전투표율과 거대 양당이 서로를 향해 '심판론'을 내세우며 지지층 결집에 나선 결과 선거 관심도가 올라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지역별로 세종(70.1%)의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서울(69.3%), 전남(69.0%), 광주(68.2%)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제주로 62.2%를 기록했고, 이어 대구(64.0%), 충남(65.0%), 경북(65.1%) 등의 순서로 낮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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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22대 총선 최종투표율 잠정치와 같은 67.0%…32년 만에 총선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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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11 13:22:02
- 수정2024-04-11 13:29:32

22대 총선 최종투표율이 잠정투표율과 같은 67%로 집계돼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총선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2,965만 4,450명이 투표해 67.0%의 최종투표율을 기록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최종투표율은 어제(10일) 투표 마감 후 오후 7시 30분쯤 공개한 잠정치와 같습니다.
이번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 투표율 66.2%보다 0.8%포인트 높은 기록입니다.
아울러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로 기록됐습니다.
총선 투표율은 2008년 18대(46.1%)에서 40%대를 기록한 이후 차츰 높아져 2012년 19대 54.2%, 2016년 20대 58.0%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대선의 투표율 77.1%보다는 10.1%p 낮은 수치입니다.
이번 투표율이 기록을 경신한 것은 높은 사전투표율과 거대 양당이 서로를 향해 '심판론'을 내세우며 지지층 결집에 나선 결과 선거 관심도가 올라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지역별로 세종(70.1%)의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서울(69.3%), 전남(69.0%), 광주(68.2%)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제주로 62.2%를 기록했고, 이어 대구(64.0%), 충남(65.0%), 경북(65.1%) 등의 순서로 낮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총선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2,965만 4,450명이 투표해 67.0%의 최종투표율을 기록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최종투표율은 어제(10일) 투표 마감 후 오후 7시 30분쯤 공개한 잠정치와 같습니다.
이번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 투표율 66.2%보다 0.8%포인트 높은 기록입니다.
아울러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로 기록됐습니다.
총선 투표율은 2008년 18대(46.1%)에서 40%대를 기록한 이후 차츰 높아져 2012년 19대 54.2%, 2016년 20대 58.0%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대선의 투표율 77.1%보다는 10.1%p 낮은 수치입니다.
이번 투표율이 기록을 경신한 것은 높은 사전투표율과 거대 양당이 서로를 향해 '심판론'을 내세우며 지지층 결집에 나선 결과 선거 관심도가 올라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지역별로 세종(70.1%)의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서울(69.3%), 전남(69.0%), 광주(68.2%)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제주로 62.2%를 기록했고, 이어 대구(64.0%), 충남(65.0%), 경북(65.1%) 등의 순서로 낮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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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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