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22대 총선 선거 사범 81명 단속

입력 2024.04.11 (21:59) 수정 2024.04.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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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22대 총선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을 어긴 사건 52건을 적발해 81명을 단속했고, 이 가운데 8명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과 비교해 발생 건수 기준 20% 넘게 줄어든 수치입니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유포가 26명으로 가장 많고, 현수막 훼손 10명, 금품 수수 5명 등입니다.

경찰은 남원에서 유권자의 집을 방문해 선거 인쇄물을 나눠 준 혐의를 받는 2명 등, 41건에 연루된 63명을 수사하고 있으며, 선거 범죄 공소시효가 6개월인 만큼 신속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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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경찰, 22대 총선 선거 사범 81명 단속
    • 입력 2024-04-11 21:59:10
    • 수정2024-04-11 22:02:06
    뉴스9(전주)
전북경찰청은 22대 총선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을 어긴 사건 52건을 적발해 81명을 단속했고, 이 가운데 8명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과 비교해 발생 건수 기준 20% 넘게 줄어든 수치입니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유포가 26명으로 가장 많고, 현수막 훼손 10명, 금품 수수 5명 등입니다.

경찰은 남원에서 유권자의 집을 방문해 선거 인쇄물을 나눠 준 혐의를 받는 2명 등, 41건에 연루된 63명을 수사하고 있으며, 선거 범죄 공소시효가 6개월인 만큼 신속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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