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고흥 ‘우주선 철도’, “경제성 있어 추진해야”

'고흥 우주선 철도' 구상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오늘(12일) 고흥군문화회관에서 열린 고흥 우주선 철도 사전타당성 토론회에서 서울과학기술대 김시곤 교수는 벌교-고흥군청 노선에 대한 경제성 평가 결과 1이 넘고 녹동까지 연장해도 0.7로 적극적으로 추진할만 하다고 밝혔습니다.

고흥 우주선 철도가 건설되면 서울까지 현재 5시간 정도에서 2시간 5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흥군은 전남도와 함께 5차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