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전북 11번째 의원으로 일할 것”

입력 2024.04.15 (21:43) 수정 2024.04.1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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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미래 조배숙 당선인은 오늘(15)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 유일 집권 여당 당선인으로서 어깨가 무겁다며 전북 11번째 지역구 의원이라 생각하고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당선인은 지난 8년여간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보수정당 정치인으로서 협치 기반을 잘 닦아 놓았다며, 이를 이어받아 민주당 의원들과 전북 발전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전북 9개 선거구에서 두 자릿수 득표로 선전했지만 한계도 느꼈다며, 호남에서 보수 정당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지방선거 기초의원부터 양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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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배숙 “전북 11번째 의원으로 일할 것”
    • 입력 2024-04-15 21:43:38
    • 수정2024-04-15 21:47:25
    뉴스9(전주)
국민의미래 조배숙 당선인은 오늘(15)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 유일 집권 여당 당선인으로서 어깨가 무겁다며 전북 11번째 지역구 의원이라 생각하고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당선인은 지난 8년여간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보수정당 정치인으로서 협치 기반을 잘 닦아 놓았다며, 이를 이어받아 민주당 의원들과 전북 발전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전북 9개 선거구에서 두 자릿수 득표로 선전했지만 한계도 느꼈다며, 호남에서 보수 정당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지방선거 기초의원부터 양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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