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조건, 의료사고 부담 완화·복지차관 경질”

입력 2024.04.16 (17:19) 수정 2024.04.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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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은 의료 현장에 복귀하기 위해선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와 함께 의료사고 부담 완화 등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 씨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사직 전공의 150명을 인터뷰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 필수의료과 전공의는 선의의 의료행위에 대해 면책이 주어지지 않으면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또 다른 전공의는 군 복무 기간 현실화를 주장했습니다.

이외에도 복지부 차관 경질과 업무개시명령으로 대표되는 강제노동조항 폐지 등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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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귀 조건, 의료사고 부담 완화·복지차관 경질”
    • 입력 2024-04-16 17:19:31
    • 수정2024-04-16 17: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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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은 의료 현장에 복귀하기 위해선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와 함께 의료사고 부담 완화 등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 씨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사직 전공의 150명을 인터뷰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 필수의료과 전공의는 선의의 의료행위에 대해 면책이 주어지지 않으면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또 다른 전공의는 군 복무 기간 현실화를 주장했습니다.

이외에도 복지부 차관 경질과 업무개시명령으로 대표되는 강제노동조항 폐지 등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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